(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이부영)는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2주기 추모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12시 서울 강북구 우미동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개최한다.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은 김상출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 추모사, 추모공연, 봉도가, 유족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다. 몽양 여운형(呂運亨)은 1885년 4월 24일 경기도 양평에서 명망 있는 양반가문의 종손으로 태어났다. 구한말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마리아(1892. 6. 18. ~ 1944. 3. 13.) 선생을 2019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김마리아 선생은 1892년 6월 18일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조실부모하고 서울로 와서 정신(貞信)여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수피아여학교 교사로 재직하였다. 그 후 일본 동경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다가 2.8독립선언에 참여했다.1918년 1월 미국 대통령 윌슨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이 발표되고, 이듬해 1월부터 파리강화회의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게 되자, 재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