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와 금강소나무숲길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숲속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히 감소한 방문객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위해 금강소나무숲길의 인지도를 높여 숲길을 찾는 방문객 확대와 거점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와 금강소나무숲길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숲속음악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급격히 감소한 방문객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을 위해 금강소나무숲길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산객과 나들이객 증가로 대형 산불이 잦은 봄철을 맞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17개 구간 2,011km 중 137개 탐방로를 전면 또는 부분 통제한다.통제되는 137개 구간은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 중 산불취약 지역인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 구간 등 110개 탐방로 440km는 전면통제 된다. 또한, 27개 탐방로는 탐방여건과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총 길이 251km 중 167km만 부분 통제 된다.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혼잡한 생활환경속에서 답답한 공기에 시달리는 도시인에게 숲은 많은 혜택을 준다. 아름다운 자연생태계에서 쾌적한 공기와 맑고 시원한 바람은 무더위와 혼잡스런 환경에 지친 도시인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도시인에게 숲은 힐링과 회복의 장이다. 숲체험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흠뻑 마시고, 상쾌한 바람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고단한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프로그램이 잇따라 제공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제주 사려니숲길내 제주 난대·아열대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
최병암 산림청장은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를 위해 헬기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며, "어제(6일) 진화하려던 화두를 오늘(7일) 제압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 청장은 3월 7일 오전 경북 울진군 죽변면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산불상황 및 진화 계획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또한 "지역 민가 보호 조치를 추가로 진행해 안전하게 산불을 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해안 산불은 4곳에서 일어나 3월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에서 발생한 데 이어 5일에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 강원 강릉시 성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이 5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3월 7일 불이 바람을 타고 금강송 군락지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울진 금강송 군락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에 있으며 1959년 국내 유일의 육종보호림으로 수령이 200년 이상 된 금강송 8만 5천여 그루가 1,600ha에 분포해 있다. 특히 소광리 소나무군락지의 금강소나무는 2008년 화재가 발생한 국보1호 숭례문 복원에도 사용했을 만큼 목질이 우수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숲이다.소광리 소나무림 일대는 길이 좁고 경사
산림청은 5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북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일대의 청옥산 생태경영 숲을 선정했다.청옥산(해발 1,277m)은 백두대간에서 가지 쳐 나간 산자락이 봉화군에서 불끈 치솟아, 산세가 험하고 오지인 곳에 자리하고 있다. 지금은 보기 힘든 산나물 ‘청옥’이 많이 자라 산 이름으로 따왔다고도 하고, 산 아래 옥(玉) 광산에서 푸른 옥이 많이 나 지어졌다고도 한다. 태백산을 중심으로 일대에 1,000m가 넘는 산이 9개나 될 정도로 산세가 힘차며, 어떠한 산에도 뒤지지 않은 빼어난 풍경을 갖추고 있다.청옥산 계곡 인근에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三峰山, 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 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삼봉산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산림청(함
올해 개장 10주년을 맞은 울진 금강소나무길이 오는 30일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에 비하면 한 달 정도 늦었다. 울진 금강소나무길은 울진군 북면 금강송면 일대 총 7개 구간 79.4km로 이루어졌으며, 대왕소나무 등 3본의 보호수와 보부상유적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이 숲길은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되는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예년 80명에서 40명으로 한시적 축소하며,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