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극단산은 2023년 현대사 탐색 공개 강의를 5월과 6월 두 차례 진행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극단산은 현대사를 소재로 ‘현대사의 어둠과 슬픔을 현재의 빛과 웃음으로 빚는 연극: 현대사 탐색’ 중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극단산은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 외래교수 심용환 역사학자를 초청하여 두 차례로 강의를 진행한다. 심 교수는 ‘대한민국 독립군과 사건들’을 주제로 1900년대 초중반 어두웠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탐색하는 공개 강의할 예정이다. 1차 강의는 5월 17일(수) 오후 5시
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이 대표 레퍼토리 공연부터 워크숍, 신작발표까지 2023년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먼저 대표 레퍼토리인 연극 으로 2023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연극 은 1980년 5월 18일, 광주민주화운동이 ‘짬뽕’ 한 그릇 때문에 벌어졌다는 상상으로 전개되는 블랙코미디 작품으로 19년째 매년 공연하는 장수 연극이다. 올해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5월 전남문화재단 남도소리울림터에서, 12월 양구문화재단 양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공연한다. 축구 연극 를
코로나19 전세계적인 유행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에게 작은 위로를 선사할 유쾌한 재난 극복기, 극단산의 신작 가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로 예술공간혜화에서 공연된다.연극 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인물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극의 작/연출을 맡은 극단 산 윤정환 대표는 재난 상황 속 다양한 인물의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