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집에서 어떤 식품을 주로 드시나요? 아마 생수와 음료수를 비롯해 즉석밥, 도시락김, 통조림, 커피 등의 가공식품은 다들 한 번씩 드셔보셨겠지요.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밀키트나 HMR(가정간편식) 식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먹는 식품은 주로 플라스틱 포장재로 포장되어 있지요.플라스틱 식품 포장재는 가정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중 1위를 차지합니다. 그린피스가 발표한 ‘2023 플라스틱 배출기업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가정에서 배출하는 플라스틱 배출량의 78.3%가 식품 포장재라고 합니다.
한국공공외교학회(회장, 신호창 서강대 교수)가 7월 1일 서강대에서 ‘신정부 공공외교의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공외교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기조연설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외교안보 공공외교, 북방경제 공공외교, 국가 및 리더십 이미지, 국제 NGO가 조망하는 한국의 인권과 탄소 중립 정책, 디지털 공공외교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이날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외교안보 공공외교', 박종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북방경제 공
최종무 전 네덜란드대사는 국학원 제203회 국민강좌에서 “신은 세상을 만들었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이 척박한 땅에 낙원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 제가 8개국에 근무했는데, 네덜란드가 대화와 소통하는 데 제일 편했다. 국제사법재판소 소재지이고 다른 국제기관이 있어 국제협력의 실천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신뢰를 쌓았다.”고 말했다.(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최종무 전 네덜란드주재한국대사를 초청하여 제203회 국민강좌를 9월 9일 오후 7시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했다.이날 최종무 전 네덜란드 대사는 “네
세계 15개 도시 문화공연과 57개국 음식을 한자리에서 보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9월 첫 주말인 1일(토)과 2일(일)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 또 ‘2018아시아도시문화포럼(Asia Cities Culture Forum)’이 오는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서울과 세계 도시간
우리 생활 속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된 휴대폰. 우리나라 사람들이 휴대폰을 교체하는 시기는 평균 2.2년(2015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데이터 기준)이라고 한다. 2016년 그린피스가 발표한 세계 평균 휴대폰 교체시기 2.8년 보다 훨씬 짧다. 매년 2,000만대가 넘는 폐휴대폰이 발생하는 데, 실제 재활용을 위해 수거되는 양은 6.5%에 불과하다.지구시민운동연합은 지난 9월 1일부터 ‘중고휴대폰 기부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지부와 지구사랑사업장을 통해 폐휴대폰을 수거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폐휴대폰의 판매수입금은 독거어르신을
'눈이 부시도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하늘도 바다도 나무도 초원도 모두 제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뺨을 통해 내 뇌로 전해지는 듯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맑고 상쾌한 공기 덕분에 저의 폐가 가장 호강합니다.푸케티 숲이 카오리나무를 통한 깊은 힐링과 명상의 장소였다면, 바로 이곳 마타우리 해변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