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앞당기기 위한 교육과정 활성화를 추진한다. 환경부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대학 간 업무협약식’을 오는 1월 19일 개최한다. 산림청은 고려대·국민대 교수진 등과 함께 ‘24년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추진계획 수립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부, 7개 대학과 청년 녹색인재 키운다환경부는 5개 교원양성대 및 2개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대학과 ‘대학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
인천 기후환경 네트워크 김종임 씨는 기후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연수구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환경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지구 지킴이의 천연공방’ 등 환경 교육 영상을 제작·유튜브 플랫폼에 공유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한다. 인천 기후환경 네트워크 강미경 씨는 수도권 매립지 해설사, 기후교육강사로 활동했으며,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하천 정화, 환경 신문 만들기, 지역 농산물(로컬 푸드) 체험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인천 햇빛발전협동조합 박남수 씨는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햇빛 기금으로 적립하여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고, 햇빛 장학
전남도와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선정한 ‘우리동네 그린리더’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내년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매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우수자 ‘우리동네 그린리더’를 발굴‧선정한다.첫 지자체로 선정된 전라남도는 지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 마을 사업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전남의 그린리더로 박숙희 씨와 강선숙 씨가 선정됐으며,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주인공은 청소년과 청년입니다.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자신의 삶에서 지구를 직접 경영해야 하는 세상이 바로 ‘지금’입니다.”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홍다경 청년정책팀장은 기후 위기를 대처해야 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지구의 경영자라는 입장에서 나서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지에스 숍(GS SHOP)과 서울환경영화제(SEFF)는 5일 11시 메가박스 성수 M2관에서 ‘세계 청소년 기후포럼’을 개최했다. 3일부터 9일까지 일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슬로건으로, 환경부는 경상남도, 김해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2일과 3일 경상남도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2018 저탄소생활 실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환경부 오흔진 신기후체제대응팀장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030년 온실가스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저탄소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생활 분야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사랑소년단, 2018년 글로벌 숲탐방 원정대’를 구성하고 8월 5일부터 9일까지 몽골로 숲탐방을 떠난다고 밝혔다.숲사랑소년단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학교 동아리 단체로 전국 초중고 학생 9,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이번 숲 탐방에서는 몽골 울란바타르와 테를지를 방문해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를 하고 기후변화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숲가꾸기의 중요성을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글로벌 그린리더로서 성장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몽골역사문
환경부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7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이번 행사는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 4,400만톤 달성을 목표로 ‘건강한 약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주제로 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