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가구 378명의 아프가니스탄 조력자가 8월 26(목)일 오후 4시 28분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가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참여했던 시기에 주아프가니스탄 대한민국대사관, 바그람 병원, 직업훈련원 등에서 우리를 도와 수년간 협력을 제공해왔던 이들과 그 가족들이다.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의 한국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국방부는 ‘미라클(기적)’이라는 이름으로 군사작전을 전격 전개하였다.국방부, 공군 등 66명으로 구성된 특수임무단을 긴급 편성한 한 후 8월 23(월) 새벽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 1대와
한미정상회담 이후 양국 정부 간 긴밀한 실무협의를 통해 미국 정부는 100만 명분의 얀센 백신을 6월 초 우리 측에 공여한다.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5월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같은 물량은 당초 미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한 55만 회분에서 2배 가까이 증가한 물량이고, 해당 백신은 신속한 접종을 위해 6월 초 우리 공군 군용기를 보내서 국내로 반입할 예정이다. 정은경 청장은 “이번 백신 공여는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미국 정부는 현재 미군이 접종하고 있는 얀센 백신을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경축식에참석하여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광복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 함께 일어나 이룬 것이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크고 작은 성취를 이룬 모든 분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가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경축식에 참석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은 서른한 분에 불과하다”며 “너무도 귀한 걸음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7월24일 (수) 존 볼튼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한반도 문제 등 주요 현안과 지역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였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정 실장은 하루 전날인 23일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들이 우리의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하여 우리 측이 단호히 대응한 사실을 설명하였으며, 볼튼 보좌관은 앞으로 유사한 상황에 대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양측은 6.30 판문점 북미 회담에서 합의한 북미 간 실무협상이 조속히 재개되어 북·미 비핵화
국방부는 7월 23일 발생한 중국‧러시아 군용기의 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 및 러시아 군용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 중국과 러시아에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이진형 국방부 정책기획관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주한 중국 국방무관(소장 두농이), 오후 3시에 주한 러시아 공군무관(대령 니콜라이 마르첸코)을 각각 초치하여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였다.국방부는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 우리 영공에 근접하여 민감한 지역을 장시간 비행한 데 대해 양국에 유감을
동북아역사재단은 10일~11일 동 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 지역 영토분쟁의 과거·현재·미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하도형 국방대학교 교수는 ‘2010년 9월 중-일 댜오위다오 분쟁과 중국의 강경대응에 관한 고찰’ 논문을 발표했다.하 교수는 “2010년에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