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인적·문화 교류 확대와 미래 실질적 협력 확대, 국방·방산 분야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문재인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정상회담 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한국인도 공동언론발표를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먼저 “무고한 인도인들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테러리즘을 근절하기 위한 인도의 노력에 대한민국은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2030년까지 교역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