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유네스코(UNESCO)에서 추진 중인 수돗물 국제인증에 우리나라 도시를 추천하기 위해 12월 4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수질연구센터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돗물 국제인증제도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돗물 국제인증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며, 환경부는 12월 17일까지 7개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내년에 진행할 시범사업 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수돗물 국제인증제도’란 유네스코가 세계 각국 도시의 수돗물 신뢰성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국제인증제도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