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10월 11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100일 전(G-100)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이번 행사에서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으로 이어지는 성화 투어의 시작을 축하한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는 국내에
세계 생활체육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종합경기대회,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2일(금)부터 20일(토)까지 전라북도 전주, 군산, 익산 등 14개 시군에서 펼쳐진다.5월 13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가수 영탁, 나태주, 오마이걸의 케이팝 공연과 서예 퍼포먼스 등으로 K-컬처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개회식에서는 문체부 조용만 제2차관이 참석해 대회 시작을 선언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 세르
드론을 활용한 세상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박람회 2건이 기대를 모은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공동 개최한다.국내 최대 소방드론 축제인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가 오는 6월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또 드론의 활약상을 보여줄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8월 대구에서 막을 올린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성남시, 인천 동구, 충청북도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
세계인의 스포츠로 각광을 받는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맞아 한국민속촌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4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 캐릭터인 ‘태랑’, ‘진진’과 함께하는 송판 격파 체험을 진행하고, 송판 격파에 성공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이와 함께 9월 4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인 가족에게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태권도 도복, 태권도장 단체복, 단증 중 한 가지를 매표소에 제시하며 자유이용권을 1만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혜택은 본인을 포함 동반 3인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매년 9월 4일을 대한민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기념하는 ‘태권도의 날’로 제정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1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태권도의 날’제정 결의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캘리포니아주 하원 샤론 쿼크 실바 의원과 최석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지난 6월 17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괴도 상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이다.결의안에서는 태권도가 ① 200여 개국 이상에서 7천만 명 이상 수련하는 세계적으로 인기높은 한국 전통무예이고 ② 수련을 통해 예정과 인내, 극기 등 정신을
2018년 가을 남북 두 정상이 합의한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유치를 위한 국내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서울시는 지난 27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서울시 체육회와 2032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서정협 행정1부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승환 사무처장, 서울시 체육회 박원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부는 올해 1월 국무회의에서 2032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 및 추진계획이 승인된 이후 본격적인 공식행보를 시작한 것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우리나라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를 강원도에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9일부터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10일 현지시간 낮 12시(한국 오후 8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강원도 유치를 위해 정부 대표로서 발표한다.청소년올림픽은 만 14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하계와 동계로 나뉘어 개최되며,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를 유치하면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대
최근까지 체육계 내부에서 일어난 성폭력, 인권침해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은 지난 5월 7일 성폭력 근절을 위해 체육계 내부로부터 독립된 스포츠 인권기구 설립을 권고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헌장의 ‘스포츠는 인권이다’ 조항을 지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오는 23일 스포츠혁신위는 한국체육학회, 한국인권학회와 공동으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스포츠는 인권이다’를 주제로 ‘스포츠가 인권’이라는 명제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국민 누
남북한은 여자농구, 여자 필드하키, 유도혼성단체전, 조정 4개 종목에서 남북한 단일팀으로 구성하여 2020년 도쿄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합의했다.남북 체육장관 및 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월 15일(현지 시각), 스위스 로잔 소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3자 간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2020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참가와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3자 간 회의에서 남과 북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여자농구(5인), 여자 필드하키, 유도 혼성단체전 및 조정(4×, 4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전시가 2월 9일부터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 이하 진흥원)과 함께 2월 9일(금)부터 3월 18일(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두 번의 올림픽, 두 개의 올림픽’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30년 전 개최된 ‘1988 서울올림픽대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대상과 디자인을 비교한다. ‘88 서울올림픽대회, 예술과 마주하다’와 ‘수집가의 방’에서는 1988 올림픽 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