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아이디어와 문학적 감수성을 뽐낼 수 있는 공모전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국민이 직접 알리는 2023 국민참여 정책소통 공모전 ‘모두, 가치알림’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 25일까지 ‘제9회 항공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7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다양한 모습과 창조적 가치 발굴을 위해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천마총 발굴 50년을 기념하기 위
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한식문화상자 특별전 '맛멋상자(MAT-MUT Box: A Taste of Korean Elegance)’를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3층에서 개최한다.한식문화상자는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진원이 개발한 이동식 체험형 전시상자다. ‘한식도락’, ‘궁중잔치’, ‘반가잔치’, ‘하루잔치’ 총 4종으로 개발하였다.이번 전시에서는 상호교감형 콘텐츠 기반의 ‘한식도락’을 전시하여 국내‧외 여행객 대상으로 한식문화
정부는 한국문화(케이-컬처) 매력을 무기로, 2023년을 관광대국의 원년으로 하여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 3,000만 명, 관광 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정부는 12월 12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2023~2027, 이하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기본계획에서는 ‘한국문화(케이-컬처)와 함께하는 관광매력국가’ 실현을 위한 관광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 한국문화(케이-컬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항공교통량은 전년 대비 5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20년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 교통량 집계 결과, 2019년 대비 50.0% 감소한 42만 1천 대(하루 평균 1,151대)였다고 밝혔다.항공기운영자가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에 제출한 비행계획서 기준으로 집계해 월간 최대 교통량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1월에 7만 2천 대를 기록했고, 하루 최대 교통량은 1월 10일(금) 2,464대로 조사됐다. 하루 최저 교통량은 태풍(하이선)의 영향으로 9월 7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23일 오전 11시 오세아니아 지역 선거관리기관, 선거·민주주의 관련 국제기구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 선거를 관리하며 얻은 교훈과 팬데믹 상황 지속 시 선거 관리 전망”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 웨비나에는 △폴 로랜드(Paul Rowland) 국제선거제도재단(IFES) 태평양 제도 지역 국장 △나이 커피(Nye Coffey) 호주 선거위원회 남호주 지역 선거관리담당관 △아나세이니 세니몰리(Anaseini Senimoli) 피지 선거청 운영국장 △산
대학 졸업과 군 입대를 앞둔 스물네 살 청년 김상우는 입대 전 두 달의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고자 한 가지 일에 도전하기로 한다. 그가 하기로 한 도전은 바로 ‘재외 한인 사업가를 찾아가 인터뷰하기’. 그는 인생에서 꼭 필요한 경우 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려면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배우라’던 은사의 조언을 떠올린 것이다.그 또한 막연히 사업가의 꿈을 꾸었다. 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한 그는 진로를 분명히 정해놓고 선택한 전공이 아니기에, 대학 생활 내내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은 무얼까?’ 자문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연달아 도전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이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양 항공사는 2010년에 적립된 마일리지의 당초 유효기간을 2020년 12월 31일에서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도록 했다.최근 언론을 통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마일리지로 비행기를 탈 수 없는 상황에서 마일리지 소멸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제 국제선 운항이 6월 2주차 기준 전년대비 96%가 감소한 상황이다.이에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국제선 운항이 급감하
26일부터는 버스와 택시 등 운전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승차를 거부해도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지 않는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이날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셈이다.또한 27일 0시부터 모든 항공사의 국제선과 국내선에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확대 적용하는 등 정부는 코로나19 관련 교통 분야 방역을 강화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부는 버스, 철도, 지하철, 운송 등에 대해 출발 전이나 도착 후와 운행종료 후에 방역조치를 시행해 왔다. 또한 운수 종사자와 대중교통 이용 승객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지속
문재인 대통령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요청으로 4월 13일 오후 4시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한국이 대통령의 지도력과 최고의 보건 능력으로 팬데믹 상황에 이상적 결과를 내고 있다”면서 우즈베키스탄에 인도적 지원을 해 주고, 의료 전문가를 한 명 파견해 준 데에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에서 파견된 의료 전문가가 한국의 선진 방역 노하우와 치료 경험을 공유해 주고 있어,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국민들이 코로나19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건설과 제2여객터미널 확장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기공식'을 11월 19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하여, 박남춘 인천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관계 인사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001년 3월 29일 성공적으로 개항한 이후 동북아 허브공항의 지위를 견고히 하고 급증하는 항공수요에 적기 대응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