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중해 이론의 대가인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학로 예술가의 집 2층 다목적홀에서 특별 역사문화 강좌를 한다.현재 우즈베키스칸 국립 사마르칸트대학에서 고대 한국과 중앙아시아 관계사를 강의하는 윤명철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한민족의 성공을 위한 역사학의 역할’을 주제로, 국가발전 정책과 민족통일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고대 한국의 문명권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활발한 교역을 통한 해륙활동이 펼쳐졌음을 강조해 동아지중해론을 창안한 윤명철 교수는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신라
올해부터 200만 명이 넘는 중남미 과테말라의 전국 초‧중등 학생들이 ‘흥부놀부’ 등 전래동화와 단군이야기를 비롯해 첨단 기술과 우수한 문화자산 보유국으로 한국을 배운다.과테말라에서 2020년 신규 발간되는 국정교과서와 중미 최대 민간교과서 출판사인 산티야나사가 발간하는 민간교과서 23종에 총 64페이지에 걸쳐 한국을 소개한다.‘흥부놀부’와 단군이야기 외에도 ‘별주부전’, ‘의좋은 형제’, ‘해님달님’ 등 한국 전래동화를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배운다. 아울러 ‘기생충’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비롯해 세계 최초 5G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97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광복 이후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분야 개정 과정 및 개정 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지화 박사가 강연했다.이날 강연에서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내용 변천 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장 박사는 경북 경주 모화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장지화 박사는 그간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 실린 단군조선 내용의 변천사를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장 박사는 “조선왕
지난 3월에 발족한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최근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창간호를 발간했다.동북아 상고·고대사의 문화적 실체인 선도문화를 본격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발족한 동북아고대역사학회는 지난 6월 제1회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 학회지 ‘동북아고대역사’ 창간호를 냈다.이 창간호에 동북아고대역사학회는 회장인 정경희 교수의 “홍산문화기 우하량 3층-원·방-환호‘형 적석 단총제의 등장 배경과 백두산 서편 맥족의 요서 진출”이라는 논문을 비롯하여 “한국선도의 ‘복본’ 사상과 ‘스
광복 직후 발간된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에서는 단군조선건국을 역사로 기록해 교육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정교과서 체제로 전환되면서 이러한 기술을 뒤집고 역사에서 신화로 바꾸고 지금은 건국 이야기로 표현했다.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오는 5월 26일(일) 오후 2시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복 이후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분야 개정연구”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하자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일제
최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수도 타슈켄트 뿐 아니라 사마르칸트, 부하라, 우르겐치 등 지방도시까지 한국어 학습열기가 확산되어 한국어 학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우즈벡의 34개 초‧중등학교(9,300여 명)와 13개 대학교(2,100여 명)에서 11,400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정규과목으로 배우고 있고, 한국교육원 한국어 강좌, 한글학교 등에서도 한국어를 학습해 약 2만여 현지 학생이 배우고 있다.특히 올해 9월에는 중앙아시아 최초로 타슈켄트 국립 동방대학교에 한국학 단과대학이 개설되어 향후 독립국가연합(CIS)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에 취임했다. 앞으로 5년 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새 대통령에게 청년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청년들이 1년 동안 꿈과 가치를 찾고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벤자민 갭이어 학생들은 모두가 행복한 나라, 청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나라, 홍익인간의 정신에 따라 모두가 함께하는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나의 살던 고향은' 11일 시사회 "지금의 위기상황 속에서는 정신적 기개와 포부를 회복해야만 한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역사인식을 심어줄 단 하나의 영화이다. 청소년들이 많이 보면 좋겠다. "고구려, 발해의 온기를 찾아서 역사의 현장으로 떠난 도올 김용옥의 가슴 벅찬 여정을 담은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1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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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국어를 가르친 적이 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의 산만함에 대처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학생들의 점수를 어떻게 올릴까 고민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글짓기를 시켜봤습니다. 시도 좋고 산문도 좋으니, 마음대로 써보라는 것이죠. 글을 읽어보니 어느 아이도 같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중에는 공부도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