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국악으로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야외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8월 21일부터 9월11일까지 매주 선보인다.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열리는 ‘우면산별밤축제’는 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갖춘 단체들이 출연해 국악의 다양한 색깔을 뽐낸다. 현대판 남사당놀이부터 국악과 만난 레게와 월드뮤직, 그리고 국악으로 만나는 영화음악까지,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우면산별밤축제’의 21일(토) 첫 무대는 전통연희단 꼭두쇠가 출연해 조선시대의 남사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새롭게 꾸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