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에 참가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국악배달통은 교과서 속 갇힌 국악을 교실이라는 열린 공간으로 가져와 살아있는 국악을 체험할 수 있는 교실음악회다. 4-5가지 국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동요와 민요공연을 선보이고, 학생들은 눈앞에서 연주를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올해는 울릉도, 백령도, 영흥도 등 섬마을로 지역을 넓히며 문화소외지역의 국악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아울러 작년 교실음악회로 찾아갔던 강원도 산간지역 일부 학교에는 국악원 소속 연주단이 다시
전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공모전이 진행된다. 국립국악원은 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이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오는 3월 9일까지 열린다.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국립국악원은 제37회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창작국악동요에 관심 있는 누구나(국적 제한 없음) 가능하며, 1인 1곡만 응모할 수 있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독창적인 창작국악동요여야 한다. 접수 기간
추석 명절을 맞아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9월 21일(화), 22일(수) 오후 3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추석공연 ‘한기위만 같아라’를 양일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음악인 경풍년(정악단)을 비롯해, ‘모내기 소리, 김매기 소리(호무가) 방아찧는 소리, 방아타령, 사설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풍년가’ 민요연곡(민속악단), 강강술래(무용단), 국악관현악(창작악단) 등을 연주한다.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소속 네 개 예술단원이 모두 출연한다. 또한 소리로 세상을 비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설 당일인 2월 16일(금)과 17일(토) 오후 3시부터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맞이 대공연 ‘한판놀개’를 개최한다. 젊은 소리꾼 김용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을 비롯해 한국 대중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2017년 제 6회 국악동요부르기 한마당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리꽃심 중창단’이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희망찬 새해를 여는 모듬북 합주, 액맥이 타령, 소리꾼 김용우와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아카펠라로 듣고, 샌드아트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