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동안 전국 국립박물관이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는다. 전주, 대구, 부여, 춘천, 김해 등 전국 국립박물관은 각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설명절 연휴기간동안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국립전주박물관 「2024 설맞이 작은문화축전」국립전주박물관은 「2024 설맞이 제28회 작은문화축전」을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박물관 옥외뜨락에는 상설체험마당이 설치돼 활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맷돌
갑진년 설을 맞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의미를 새겨보는 설맞이 전통문화행사가 김해박물관과 춘천박물관에서 펼쳐진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2월 4일 입춘을 맞아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입춘’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김해박물관, 설맞이 전통문화행사 국립김해박물관은 갑진년 설을 맞아 오는 2월 11일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한다.우선, 새해맞이 풍물 공연 가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김해 오광대의 신명 나는 농악 판굿과 관객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는 버나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힐링 프로그램이 박물관과 중앙극장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과 부여박물관, 춘천박물관 등은 기획 및 특별전과 연계해 전시관람과 해설,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수험생들의 힐링과 사유를 돕는 기회를 마련한다. 국립중앙극장도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수험생 단체 대상 MASK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숨겨진 나의 부캐를 찾아라!”국립민속박물관은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12월 22일 개막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과 공동 기획전시 와 12월 8일 개막하는 특별전을 무료관람 혜택을 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수험생 대상 온라인 문화강좌 을 진행한다. 국립광주박물관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대상
국립전주박물관은 2월 26일(일)까지 '깨달은 수행자, 나한: 전라도와 강원도 나한의 만남' 특별전을 개최한다. 나한羅漢은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마음을 다해 수행하여 아무 괴로움도 없는 최고의 경지에 도달했던 불제자들이다. 이들은 깨달음을 얻은 후에도 열반에 드는 것을 미루고 중생 곁에 머물며, 불법을 지키고 모든 사람들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보살폈다. 나한은 좋지 않은 일을 물리치고, 바라는 일을 이루어 주는 신비한 힘을 가진 존재로 여겨졌다. 사람들은 심오한 불법으로 체계화 된 불ㆍ보살에 비해, 부처의 제자로 수행했던 나한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5월 17일(화)부터 7월 17일(일)까지 '안녕安寧, 모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모란은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예로부터 화려한 색깔과 향기로 '꽃 중의 왕'으로 불렸다. 화려한 모습으로 인해 부귀와 번영, 행복을 상징했으며 크고 풍성한 꽃잎을 가져 상서로움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태평성대와 안녕을 비는 대상이 되기도 했다. 모란은 삼국시대에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알려진다. 처음에는 왕실과 귀족을 중심으로 가꾸기 시작했으나 민가에도 꽃의 아름다움이 전해져 오랜기간 많
서울에서 조선 전기 금속활자, 물시계의 주전, 천문시계인 일성정의시의 등이 무더기로 출토됐다.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의 허가를 받아 (재)수도문물연구원(원장 오경택)이 발굴조사 중인 ‘서울 공평구역 제15, 16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부지 내 유적(나 지역)’(서울 종로구 인사동 79번지)에서 항아리에 담긴 ▲조선 전기에 제작된 금속활자 1,600여 점과 ▲세종~중종 때 제작된 물시계의 주전(籌箭)을 비롯해 ▲세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천문시계인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1점, ▲중종~선조 때 만들어진 총통(銃筒)류 8점, 동종(銅鐘
지난 4월 21일 천안에서 12,000 지구시민이 참가한 ‘한민족 대화합과 지구평화를 위한 지구시민대회’가 개최된 데 이어 5월과 6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26개 지역에서 지구시민 페스티벌이 열렸다. 코리안스피릿은 지구시민 페스티벌 개최를 2018년 10대 홍익뉴스로 선정했다.세계지구시민연합회는 지난 4월 21일 충남 천안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한민족의 대화합과 지구평화를 위한 지구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참가한 지구시민 1만 2천여 명은 한 목소리로 ‘한민족의 대화합’, ‘지구평화’를 외쳤다. 대한국학기공협회와 국학
문화재청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서 삼국 시대 (6세기경)의 금동보살삼존불입상(金銅菩薩三尊佛立像)을 발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입상은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양양군(군수 김진하)과 (재)국강고고학연구소(소장 차재동)가 발굴조사 중인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둔전리 1002-2번지 일원 ‘양양 진전사지 석탑’ 주변 유적에서 출토됐다. 이 불
전국 13개 국립박물관이 설명절을 맞아 다양한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과 지방 소재 12개 국립박물관이 설날을 맞아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문화공연 및 전통놀이체험’ 그리고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설연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유물 감상과 더불어 우리 문화와 함께하는 설날을 즐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