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반 대표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 결과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이 70.0%로 미확진감염자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한국역학회(과제 책임자 김동현 교수) 및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2차 조사’ 결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1차 조사 참여자(9,945명) 중 2차 조사 참여 희망자(7,528명)에 대해 설문조사, 채혈 및 코로나19 항체검사를 수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과 관련 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서와 온라인 누리집 등이 잇따라 공개됐다. 보건복지부는 ‘우리 아이 치아 100세까지 지켜주기’ 구강 건강 관리 교육자료를 주치의 치과의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난 12월 1일부터 ‘나트륨․당류 줄이기 마이나슈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소아비만 및 대사질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이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문가들은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 재유행이 오더라도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이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1차)’의 결과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연령별 항체양성률(%)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립보건원이 코로나19 회복 이후 지속되는 후유증에 관해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서울, 경기, 충청, 경상, 부산, 제주권 네트워크를 통해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포함 약 1,000명 대상을 목표로 확진 후 3개월 및 6개월째에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방법(WHO 조사법)으로 후유증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중간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월 31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국립재활원(원장직무대리 김완호)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회복 중인 국민을 위해 재활 정보를 담은 ‘코로나19 격리해제자를 위한 재활 안내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감염 환자의 상당수가 후유증 없이 회복하는데 일부는 발병 후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학술지 네이처(Nature)에는 이탈리아, 영국, 미국, 중국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추적한 연구들을 분석하고 고찰한 결과가 게재되었다. (2021년 8월)해당 연구결과에서는 발병 후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나 징후를 장기적인 영향으로 보았고, 코로나19 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유력 후보약물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개량신약이 폐조직에 약효를 집중 발휘한다는 실험결과가 처음 나왔다.약물전달체(DDS) 전문 현대바이오는 최근 비임상 전문기관 노터스에 의뢰해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실험체에 투약한 결과 폐조직에서의 약물농도가 혈중보다 높게 유지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2월 3일 발표했다.이번 실험에서 CP-COV03 10mg/kg을 투약한 실험체에서 24시간 동안 약물농도를 측정한 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 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현대바이오는 1월 27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변이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확인한 것은
우수성과 현장적용, 백신·치료제 국산화, 방역전략물품 확보, 감염병 보건안보수준 및 대응기술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는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 전략이 수립됐다.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10월 12일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8회 심의회의에서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연구개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을 수립했다”라고 밝혔다. ◇제3차 추진전략의 비전 및 중점과제 이번 3차 추진전략은 그간 1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접종률이, 이미 접종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분들을 고려하면 대상인구(약 2,241만 명) 대비 약 83.4%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당 연령층의 접종은 8월 26일(목)부터 시작되어 9월 3일(금) 0시 기준 약 102만 명(10부제 예약 대상자)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자체 자율접종, 우선접종 대상군 및 잔여백신 접종 등을 포함한 18~49세 연령층 전체 1차 접종자는 현재까지 약 982만 명(인구대비 접종률 43.8%)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1년 후에도 후유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8월 27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41명 중 127명(52.7%)은 확진 후 1년이 지난 시점에도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북대병원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주된 증상은 집중력 저하(22.4%)가 가장 많았고, 인지기능 감소(21.5%), 기억 상실(19.9%), 우울(17.2%), 피로감(16.2%)순으로 확인되었다.영국, 독일 등 국외에서도 증상발현 1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