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제224회 국민강좌를 12월 15일(금)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지난달 1부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고대사연구소 오순제 소장이 강연한다.오순제 소장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매진하였다. 특히 수많은 현장 답사를 통해서 비밀에 싸였던 한민족 고대사를 밝히는 데 노력을 많이 했다.이번 12월 강좌 2부에서는 오순제 소장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면서 밝혀낸 가야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국고대사연구소 오순제 소장을 초청하여 11월 17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제223회 국민강좌를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가야사의 비밀을 풀다”.한국고대사연구소 오순제 소장은 오랫동안 우리나라 고대사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수많은 현장 답사를 통해서 비밀로 싸였던 한민족 고대사를 밝히는 노력을 해왔다.이번 11월 국민강좌에서 오순제 소장은 직접 현장을 답사하면서 알아낸 가야사에 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역사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순제 소장은 연세대학교
유적지 발굴 현장에서 발견된 고환경 생물유체의 DNA 분석 과정을 수록한 《Ancient DNA-생물 유체, DNA를 만나다》가 발간되었다.국립문화재연구소는 기존에 출판한 관련 전공자와 전문가용 전문 도서와 달리 이번에 는 일반인과 비전공자를 위해 쉬운 설명과 그림들을 많이 곁들인 자료집을 제작했다.고고 유적지 발굴 현장에서는 옛사람과 동물의 뼈, 식물의 종자 등 고환경 생물 유체의 시료를 수습한다. DNA 분석 과정은 수습한 시료의 건조와 전처리(오염물 제거·분말화), DNA 추출, PCR(유전자 증폭), 전기영동, 염기서열분석
조선 왕실에서 왕의 존재와 권위를 나타내고자 왕의 공간에 설치하는 회화인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보존처리를 완료한 후 처리 과정 연구 결과를 담은 《창덕궁 인정전 일월오봉도 보존처리》 보고서를 지난 19일 발간하였다.창덕궁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조선시대 궁궐로, 전쟁과 같은 공식 궁궐 사용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지은 경복궁의 이궁이다. 창덕궁의 중심건물인 인정전은 왕위를 이어받는 의식이 거행되는 왕의 즉위식과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등 공식 행사가 열린 곳으로, 궁궐의 위엄과 격식을 간직했다.일월오봉도는 해와 달, 산과 소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현황과 쟁점’ 토론회가 11월 2일 오후 1시 경남 합천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이 토론회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재은)가 주관한다.이번 토론회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추진 경과와 현황을 살펴보고, 고분군에 관한 다양한 해석과 견해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가야고분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위해 각 계의 다양한 노력과 담론을 공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독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관계 기관들과 함께 공동기획전 ‘독도천연보호구역’을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울릉군 독도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등 독도와 관련된 국·공·사립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전시는 독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3부로 나누어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 제1부
고구려 고분벽화 문양 삽화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원본을 공개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고구려 고분벽화를 삽화(일러스트, Illustration)로 제작하여 9월 7일부터 ‘문화유산 연구지식포털(https://portal.nrich.go.kr)’에 무료로 공개·제공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제공하는 고구려 고분벽화 문양 삽화 자료들은 한국 고대 미술의 정수로 알려진 ‘강서대묘 사신도’(四神圖)를 비롯해, ‘무용총의 수렵도’, ‘각저총의 씨름도’를 포함한 비교적 덜 알려진 다양한 문양도 만나볼
1953년 국군과 유엔군으로 참전한 프랑스군이 중공군과 치열하게 맞서싸운 격전지 강원도 철원군 화살머리고지에 대한 발굴이 2년 6개월만인 24일 마무리되었다. 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은 한국전쟁 후 68년 만에 최초로 이루어진 비무장지대(DMZ) 유해발굴 사례이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방부가 발굴 수습한 비무장지대 내 화살머리 고지 일대에서 발굴‧수습한 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물 313건 425점에 대한 보존처리를 시작한다.화살머리고지 유해 발굴은 2018년 9월 남북간 체결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
전 세계에서 거석기념물이 가장 많은 나라는 대한민국이고, 그중 66%인 2만2천 기의 고인돌이 호남지역에 밀집되어있다.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고인돌 유적이 밀집한 호남지역은 어떤 특징과 역사의 흐름을 겪었을까?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한국청동기학회와 공동으로 17일과 18일 양일간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대강당에서 ‘호남지역 청동기시대 재조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호남지역 청동기 시대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쟁점을 환기해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국측 연구자는 오프라인으로
시각장애인이 우리 자연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책 제작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SK C&C, AIA생명은 장애인의 날인 20일 오후 2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10월 15일 ‘흰 지팡이의 날’에 공개한 점자감각책 ‘손끝으로 읽고 소리로 전하는 , 천연기념물 동물 이야기’에 이어 ‘자연유산 멀티미디어책’제작을 추진한다. 지난해 발간한 점자감각책은 천연기념물인 하늘다람쥐, 크낙새, 검독수리 등 동물 70종을 공모로 선정된 시민의 목소리로 소개해 총 450부를 발간했으며 장애인 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