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는 우리 국민 중 성인의 17.4%, 청소년의 36.6%가 앍는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레르기 결막염과 천식을 유발한다. (통계: 보건복지부-국민영양조사 2018/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18)기상청(청장 박광석)은 국민 건강지원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꽃가루농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나무와 참나무는 4월에서 6월, 참초류는 8월에서 10월까지 제공한다.‘꽃가루농도위험지수’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 > 테마날씨 > 생활기상정보 > 보건기상지수)를 통해 제공된다. 평균기온, 일교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과학소통강연 '선을 넘는 과학자들'의 첫 강연이 3월27일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다.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각 강연은 기후변화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저자 및 연구자들이 진행하며, 기후변화 및 여러 분야의 대응 방침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의 최첨단 8K급 투영시스템 및 반구형 스크린을 활용하여 몰입감 있는 화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은 8월 5일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폭염기간 중 빌딩숲의 기상특성 분석을 위한 ‘빌딩숲 집중 기상관측실험(BBMEX)을 한다.빌딩이 숲의 나무처럼 빼곡히 들어서 있는 도심의 빌딩숲에서 하는 이번 관측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기환경연구센터(센터장 박문수)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 △공주대학교 (총장 원성수) △케이티(KT, 대표 황창규)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등과 공동으로 진행한다.국립기상과학원은 광화문 도시기상관측소와 이동형 기상관측차량을 운영하여 도로 및 건물의 표면
봄이 완연한 4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서 2,05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 국내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가 시작된다. 충남 아산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는 1천 년 역사를 가진 전통문화유산 보부상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2019 보부상 장마당 놀이 사업 야夜금 야夜금’이 27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펼쳐진다. 보부상 차인 선발시험, 명패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충북 진천에서는 문화여권을 들고 진천 곳곳을 도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월 25일(금) 서해상에서 인공강우의 미세먼지 저감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하였다. 합동 실험에는 기상항공기, 선박, 이동관측차량, 도시대기측정망 등 다양한 기상장비와 환경장비가 활용됐다. 오전 10시경, 기상항공기는 비구름을 만들기 위한 인공강우 물질인 요오드화은을 전남 영광 북서쪽 110km 해상에 살포했다. 기상관측선과 관측차량이 인공강우 실험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관측선에 장착한 미세먼지 관측장비와 내륙의 도시대기측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주상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1월 말경 서해상에서 기상항공기(킹에어 350)를 이용하여 인공강우가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분석하기 위한 합동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인공강우 실험이 약 15회 예정되어 있다. 인공강우는 주로 가뭄 해소 방안으로 연구되어 왔지만, 최근 국내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함에 따라 ‘인공강우를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실험이 마련되었다.이번 합동 실험은 세 단계로 전개된다. 첫째, 기상장비를 활용하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