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를 정책이나 생활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창업으로 연결하는 등 데이터경제를 앞당기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공공데이터가 데이터 경제 촉진의 밀알이 돼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서비스가 창출되도록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분석’을 주제로 제5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환경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창업 기회 제공 및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 정책추진을 위해 ‘제10회 환경데이터
팔공산 천제단 복원을 제도차원에서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유무형 자원화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대구에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구국학원과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이 공동으로 8월 31일(토)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개최한 ‘제4회 팔공산 천제단 복원 학술대회-중악 팔공산에서 길을 찾다’에서 주제 발표와 함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기조강연으로 한민족 상고사를 깊이 연구한 이덕일 한가람역사연구소장이 ‘천제문화, 한민족의 정체성’이라는 강연을 통해 천제문화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김광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름철 왕성한 벌의 활동으로 벌 쏘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14~2018년) 벌 쏘임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가 총 70,072명이라고 밝혔다.전체 환자 중 여름철(7~9월)에 발생한 환자가 52,183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74.5%였고, 그 중 8월이 19,286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8~9월은 벌의 산란기이므로 벌의 개체 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벌이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명칭을 ‘국립공원공단’으로 변경한다는 내용을 담은 '국립공원관리공단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국립공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생태계와 자연‧문화‧경관을 보유한 지역이며, 이곳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 관리하는 보호지역이다. 이를 관리하는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보전 및 탐방, 공원시설의 설치‧유지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87년에 설립된 환경부 산하기관이다. 공단은 전국의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오대산 1곳, 덕유산 1곳, 소백산 1곳,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올 1월 7일부터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지) ▲덕유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서식지) ▲소백산 1곳(국제적 멸종위기종 모데미풀 및 연영초 서식지)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 서식지) ▲다도해해상 무인도 5곳(멸종위기 야생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출입 통제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안전이 확보된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하였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안에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24시간 안에 눈이 20cm(산지의 경우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 출입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 이하 공단)은 도립‧군립공원 등 자연공원의 탐방로, 야영장 등 공원시설 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을 내년 1월부터 3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현재 자연공원에 포함된 도립‧군립공원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나 행정구역에 따라 분할 관리되고, 전문 인력이 없어 국립공원에 비해, 체계적이지 못하고, 전문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공단은 도‧군립공원의 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하고 관리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의 공원사업을 대행할 계획이다.공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26곳의 도‧군립공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제17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으로 김규완 씨의 ‘한여름의 꿈’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610점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작품 중 총 8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대상을 수상한 김규완 씨의 ‘한여름의 꿈’은 북한산의 노을을 독창적으로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최우수상은 김주현 씨의 ‘소매물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와 이순섭 씨의 ‘물 속의 장군봉’이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한려해상 하늘의 별자리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경남 통영시 한려해상국립공원에 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생태탐방원인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을 10월 3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3,903㎡의 규모로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하여 올 6월에 완공되었다. 연간 700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달아공원 인근에 남해를 배경으로 탐방원 건물이 들어섰다. 내부는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과 2개의 강의실, 체험실습실, 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10월 6일부터 11월 4일까지 4주 간을 ‘국립공원 가을 주간’으로 정하고 문화공연, 사진전, 국립공원장터, 생태관광, 체험부스 등 5개 분야에 걸쳐 144개 탐방문화행사를 선보인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행주간’ 기간에 맞춰 ‘국립공원 주간’을 운영한다. 올봄의 ‘국립공원 주간’에는 17만 명이 참여하는 등 국립공원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이번 가을철 ‘국립공원 주간’은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가을의 낭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