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목화솜 피는 날〉이 5월 개봉한다. 개봉을 앞두고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관객들과 만난다.영화 은 10년 전 사고로 죽은 딸과 함께 사라진 기억과 멈춘 세월을 되찾기 위해 나선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드라마다. 영화 제작사 연분홍치마(연분홍프로덕션)와 (사)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가 함께 기획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가운데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 장편 다큐멘터리 에 이은 장편 극영화다. SBS 드라마 [소방서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접할 수 있는 행사로서, 국산 과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유통 환경 변화를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 및 대응 방안의 기회를 갖는 과수 분야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3일간의 달콤한 로맨스’를 표어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수확의 뿌듯함을 담아 준비한 다채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로 가는 길’을 여는 교육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특허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2024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5기)을 모집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지식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유망 일자리 분야로 꼽히는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고,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
차갑게 식어가는 겨울의 길목에서 삶의 풍요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각 지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알리고 그 유통과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2
앞으로는 교통사고를 고의로 유발하여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하는 범죄를 막을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은 보험사기를 유발하는 운전자의 행동 특성을 연구하여, 피의자의 ‘고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현재 다수의 보험사기 적발에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고의 교통사고는 점차 그 수법이 조직화·지능화하여 피해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020년 기준 적발액이 8,986억에 달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2016년부터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시행하여 보험사기행위 처벌과 수사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을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열한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 생산자는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는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함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 행사는 ‘한입 가득 우리과일, 온몸 가득 건강충전’을 슬로건으로, 온라인‧비대면 방식 위주로 개최된다.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박남규, 이하 국과수)은 공공행정분야 및 법과학분야 발전을 위하여 몽골과 스리랑카에 한국의 우수한 과학수사기법을 전파한다고 밝혔다.먼저 국과수는 8월23일부터 8월27일까지 몽골 법내무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원(NIFS, National Institute of Forensic Science of Mongolia) 감정관 1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디지털‧마약‧문서 분야별 감정기법를 전수한다.이번 연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되는 ‘법과학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달콤하고 신맛이 적으면서 한입에 먹기 좋은 작은 자두 ‘젤리하트(Jelly Heart)’를 새로 개발했다.여름철 대표 과일인 자두는 크기가 작고 껍질째 먹어도 이질감이 없는 간편 과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과육이 쉽게 무르고 신맛이 강한 점 때문에 구매를 꺼리기도 한다.‘젤리처럼 탱탱한 하트 모양의 자두’를 뜻하는 ‘젤리하트’는 신맛이 덜하고 단단한 과육을 원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해 육성한 품종이다.당도는 16.4브릭스(Brix), 산도(신맛)는 0.49%로 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일본 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존의 천도 복숭아 품종과 달리 신맛이 적고, 단맛이 풍부한 천도 새 품종 ‘스위트퀸’과 ‘이노센스’ 묘목을 농가에 보급한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의 82%는 털복숭아, 18%는 털이 없는 천도 복숭아다. 천도는 털이 없어 먹기 편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새콤한 맛이 강해 인기가 덜한 편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품종은 털복숭아의 달콤함과 털 없는 천도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을 살려 만든 간편 소비형 복숭아 품종이다.‘스위트퀸’ 품종은 황육계(속살이 노란색) 천도로 익는 시기는 7월 말에서 8월 초다
한국의 DNA분석기법을 포함한 한국의 우수한 법과학 기술이 베트남, 스리랑카 등 아시아 법과학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최영식, 이하 국과수)은 17일부터 베트남 공안부 소속 형사과학원의 DNA분야 감정인 20명을 초청, 기본연수 2주 20명, 심화연수 3주 4명 등 총 5주간 DNA 감정인 역량강화 2차 연수를 실시한다.연수프로그램은 경찰청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진행되는 베트남 치안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차 연수에 이어 올해는 방한연수뿐 아니라 현지 전문가 파견 연수와 기자재보급 및 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