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마련돼 전문가로 변모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디지털 동영상 광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인 광고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또 방송영상 제작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방송영상인재교육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선도대학 4개교를 선정했다.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각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산업통상
직업계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등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이 확대되고 있다. 또 신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취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 총 21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참여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도록 취업맞춤반 운영, 1팀 1기업 문제해결 연구과제(프로젝트) 수행, 교수 학습자료 개발 등 9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 정부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는 '대전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오는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의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대전(22일)을 시작으로, 강원(3월 23~24일), 울산ㆍ경남(4월 5~8일), 광주․전남(4월 6~7일) 부산(4월 12~14일), 충북(4월 28~29일), 전북(5월 4일), 대구ㆍ경북(5
소방공무원 체육대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소방공무원의 체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체육대회인 ‘2021 히어로 레이스(2021 the Hero’s Race)’를 4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동량이 부족해진 소방공무원의 현장 활동 기초체력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작년 10월 처음 개최했다.올해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1주년을 기념하여 4월 1일 시작한다.비대면 체력증진 프로그램은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으로 참가자의 종목별 누적거리 등을 평가하여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4일(수) 전국 대학교와 직업계 고등학교 취업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꿈날개 청년지원센터 연계 학교 모집’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꿈날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층을 위한 온라인무료취업지원 플랫폼으로 취업·창업 역량 진단, 온라인교육, 취업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재단은 연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직업계 고등학교에 ▲전공분야별 온라인 교육 ▲이력서 첨삭 및 인공지능(AI)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대학교에는 ▲학점연계 및 과제 대체 프로그램 ▲대학별 자율 교육과정 ▲N
정세균 국무총리는 “한동안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 쓰기는 현재로서 최고의 백신이다”며 마스크 쓰기를 당부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다가오는 금요일(11.13)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민들께서는 과태료 때문이 아니라 본인과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어제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말이 있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지난 8월 31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 동안 명지대학교의 현장실습생을 지원받아 학점 연계가 가능한 순환형 대학생 공공기관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은 일자리 발굴·상생협력·지역발전 기여를 위하여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명지대학교로부터 실습생을 지원받아 두 기관에 나누어 배치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8주씩 양 기관을 차례로 순환 실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학점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주로 공공기관에 관심이 많고 공공기관에서의 현장실습을 원하는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지 47년 만에 모든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소방청은 1일 현재 지방직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52,516명 전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했다.이번 국가직 전환으로 지자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인력과 시설, 장비 등 소방에 대한 투자의 격차가 발생하던 상황이 개선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소방공무원의 경우, 고위험과 스트레스 등 열악한 근무환경임에도 유사 직종 대비 사기가 낮아
생애주기별로 제공되는 정부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가 올 상반기 중 임신과 아동돌봄까지 확대된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각종 증명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전자증명서 발급서비스는 4월부터 본격화된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월 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발표했다. 국민안전과 정부혁신, 공정과세 분야로 나눠 달라지는 제도 10선을 소개한다.■국민안전 분야①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4월)소방공무원이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항공대원 영결식에 참석, “용감했던 다섯 대원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리고자 한다. 또한 언제 겪을지 모를 위험을 안고 묵묵히 헌신하는 전국의 모든 소방관들과 함께 슬픔과 위로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12월 10일 오전 대구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독도 해역 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영결식에 참석, 추도사를 통해 “다섯 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다급하고 간절한 국민의 부름에 가장 앞장섰던 고인들처럼 국민의 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