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지방보훈청 후원 2022현충시설활성화사업 ‘현장과 App에서 만나는 현충시설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2022년 3월 1일에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현충시설로 새롭게 지정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장소다.개관과 동시에 103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개최도 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활동과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박물관도 인터넷을 활용하거나 VR체험을 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임시정부기념관도 보훈처에서 개발한 ‘현충시설기념관 안내App’뿐 아니라 기념관 자체App을 개발하여 생
한국공예ˑ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제76회 광복절을 맞아 국가상징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콘텐츠인 태극기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이번 태극기 문화상품은 국가상징인 태극기를 고품질 기념품으로 소장하고자 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져 더욱 특별하다. 특히, 한국실크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주실크 공동브랜드인 ㈜실키안이 천연 소재의 실크 원단에 전통적인 수공 나염 공정으로 태극기를 제작하여 품격을 더했다.채병록(씨비알 그래픽) 디자이너가 태극기 문화상품의 아
박근혜 정권 때 제정된 정부기(政府旗)의 태극 문양이 근본적인 문제들을 지니고 있어 이제라도 현행 정부기를 계속 사용할 것인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우실하 한국학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동양사회사상학회 회장)는 최근 발간된 《비교민속학》 73집에 게재된 ‘현행 정부기(政府旗)의 태극(太極) 디자인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논문에서 이같은 주장을 제기했다.우 교수는 논문에서 “정부기는 ‘국가상징’ 가운데 하나이고,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국기인 태극기 다음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행정안전부
우리 민족과 오랜 기간 역사·문화적으로 함께해온 무궁화는 특히 일제 강점기 동안 독립정신의 표상으로 사용되면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자리매김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50여 개국에서 심고 가꾸는 인기 있는 관상수로 세계적으로 300종 이상의 품종이 개발되어, 다양한 모습의 무궁화를 만나볼 수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나라꽃 무궁화의 표준형 정립을 위한 객관적인 정보수집 및 자료 구축을 위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국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사)한국고유문화콘텐츠진흥회와
최연충 전 주우루과이한국대사는 “코로나19로 세계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기준이 필요해졌다”며 “이런 혼돈의 시대에 홍익정신이야말로 우리가 믿고 의지할 보편적 가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국학원의 제201회 국민강좌에서 최연충 전 대사는 ‘세계화를 이끄는 홍익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주우루과이한국대사를 지냈다. 국학원은 7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201회 국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강좌에서 최 전 대사는 먼저 ‘애국가 4절까지
태극기나 무궁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상징을 주제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 국가상징 디자인공모전’에서 ‘태극구성(Taegeuk Composition)’을 공모한 최우영 씨 등 총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일반부, 대학생부, 고등학생부로 나눠 제품과 그래픽, 영상 작품을 공모한 결과 ‘제7회 대한민국 국가상징 디자인공모전’에서 총 1,087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3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국무총리상은 태극무늬와 4괘를 현대 의미로 해석하여 재구성한
이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偉勳)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열린다.이번 행사는 가을단풍이 아름답게 물든 현충원에서, 임시정부요인묘역 등지에서 해설을 들으며 순례하는 ‘현충원 한바퀴’, 후손이 없는 무연고 묘소를 돌보고 그분들을 추모하면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온새미로 서약’도 할 수 있다.특히, 전문해설사와 함께 현충원 둘레길을 야간 순례하며 해설을 듣는 ‘현충원 야행(夜行)’은 사전접수를 통해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다시 한 번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이 8월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74주년 광복절 정부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사회단체 대표,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 장소인 독립기념관(천안시 소재)에서 경축식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이번 경축식은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힘으로 광복을 이루어낸 “선열들의 독립 염원의 뜻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가상징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친근감을 제고하고자 ‘제7회 대한민국 국가상징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작품 주제는 태극기와 무궁화, 애국가, 국새, 나라문장 등 공식 국가상징과 한글, 한복, 문화유산 등 비공식적 국가상징을 활용한 디자인 창작이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학생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누어 실시된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우선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11월 초에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시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김윤석)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독립운동가들를 알아보는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동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시작으로 임시정부요인묘역, 애국지사묘역, 무후선열제단 등을 소개한다. 또한 영상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잠들어 있는 박은식 선생, 지청천 장군 등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공훈과 일생, 나라사랑 정신을 담았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누적 수강생이 500만 명이 넘는 유명 역사강사 최태성이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