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가가 기후 및 기후의 영향에 대응해 적합한 행동이나 태도를 취하고, 피해를 회피 또는 줄이기 위해 세계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행사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과 인천광역시,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바이스 사마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차장, 야닉 그레마렉 녹색기후기금 사무총장, 주디스칼 유엔자본개발기금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국가적응계획 홍보대사인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기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4)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하고,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당사국총회에는 197개 당사국이 참석하며, 파리협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행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한다. 파리협정은 신기후체제의 근간이 되는 국제조약으로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당사국총회에서 채택하여 2016년 11월 4일 발효됐다.우리나라에서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과
7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환경부(장관 김은경) 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와 함께 ‘제10회 기후변화 적응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적응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10년째 되는 해로서, ‘협치(이하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그간의 기후변화 적응 추진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매년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하여 최신의 국내외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적응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국제회의이다. 이날 안병옥 환경부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자동차라고 할까요? 최근 공직사회는 속도에 취해서 방향을 잃었습니다. 공무원 윤리관이 사라졌고 세금을 내는 국민의 뒤통수를 후려치고 있습니다. 맞아야 할 사람이 따로 있는데, 어쩌다가 공무원 수준이 시정잡배로 전락했는지. 지난 7일 경향신문 기자들과 만난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은 망언을 쏟아냅니다.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