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가족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5종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발굴조사 중 출토된 유물을 활용한 전시・교육・체험 등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한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를 오는 9월부터 호남권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초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으로 올해 150개교에 ‘찾아가는 표준교육’, 24개교 ‘표준교육 시범학교’ 교육을 5월부터 진행한다.‘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우리 생활 속 표준에 대한 이해, 표준의 중요성 및 필요성 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주는 특강 프로그램이다. 당초 전문가 방문교육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표준교육’은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디지털교과서, △강의 녹화영상, △표준전문가 특강 등 여러 방식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학생 흥미를 유발하고 학교 수업과의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세계시장의 90%를 점유 중인 우리나라에서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새로운 계획이 진행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3일 ‘소리내는 OLED 디스플페이’ 즉,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국가표준(KS) 제정을 완료하고 국제표준화를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국가표준은 TV와 스마트폰 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음향성능 측정방법 2종이 14일 제공 고시되었다.또한 지난 11월 27일 국제표준화 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TV용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신규제안(NP)이 채택 되는
“K-방역 모델의 국제표준화를 통해 전세계 감염병 확산 방지와 우리 바이오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발맞추어 뛰겠다.”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델사례인 ‘K-방역모델’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협의회’가 본격 가동되어 5월 8일 16시 서울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제1차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이와 같이 뜻을 모았다.협의회는 국제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 정책방향 결정하는 ‘정책협의회’와 ▲검진‧확진 ▲역학‧추적 ▲격리‧치료 관련 국제표준안 검토를 위한 ‘실무작업반’으로 구성되었다.‘정책협의회’
2미터를 법정단위를 사용하여 표기한다면 2M일까, 2m일까?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길이(m), 질량(kg) 등 법정단위를 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2019년 바른단위 사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6일(화)부터 9월 30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바른 법정단위 사용을 장려하고 “평”, “돈”, “인치” 등 비법정단위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과 국제 기본단위에 관한 포스터(초등학생 대상) 또는
수소 기술개발을 선도해 온 선진국의 기술표준 동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주도로 국제표준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국제포럼이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은 6월 19일 수소분야 기술표준 선도국 전문가와 국내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수소경제 국제 표준포럼’을 개최하였다.이 날 행사에는 수소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 IEC)의 표준화 주도국인 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프랑스의 5개국 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수소 표준정책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서비스의 융합 거점(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부산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등 아시아지역 9개국 표준화 전문가를 초빙하여 ’제1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당정주도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것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표준화 논의를 위해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