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나이에 광복군에 투신, 조국독립을 위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전사·순국한 뒤 서울 수유리에 안장된 한국광복군 선열 17위의 국립묘지로 이장을 8월 11일 시작했다.국가보훈처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1일(목)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다시, 대한민국! 영웅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장은 묘소 개장부터 임시 안치, 국민 추모·참배 기간 운영, 합동봉송식 및 합동안장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11일(
올해 5월 19일은 “3·1운동 민족대표 중 한 분으로 우리 민족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그은 의암 손병희(1861. 4. 8.∼1922. 5. 19) 선생의 순국 100주기이다.천도교(교령 박상종)와 (사)민족대표33인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옥)가 주관하여 의암 손병희 선생 '순국 100주기 추도제'를 5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 봉황각(강북구)과 천도교 중앙대교당(종로구)에서 봉행했다. 이 추도제에는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천도교 회원, 기념사업회원, 관련 유족, 일반 시민 등 400여
국립묘지가 아닌 장소에 안장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의 합동묘역이 처음으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다.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25일 서울 수유동 삼각산 기슭에 위치한 ‘수유리 애국선열 및 광복군 합동묘역’을 ‘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으로, 경기 안성시 공설묘지 내 ‘전몰군경 합동묘역’을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으로 명칭을 변경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개정시행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내용을 반영해 해당 지자체,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지정되었다.‘서울 수유 국가관리묘역’에는 이준, 김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15일(목)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광복군 합동묘역과 이시영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이 총리는 지난 1월 손병희 선생 묘소와 2월 백범 김구 선생 묘소, 3월 한용운·오세창 선생 묘소를 참배한 데 이어,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는 처음으로 광복군 합동묘역과 이시영 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이 자리에는 국가보훈처 이병구 차장, 서울 강북구 박겸수 청장, 이시영 선생 유족이 함께했다.이 총리는 광복절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선열들에 감사를 표했다.광복군 합동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묘지 외 독립유공자 묘소 (산재 묘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국가보훈처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5,360명의 독립유공자 묘소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3,399개 묘소 소재지를 확인하였다. 총 포상자 15,180명 중 7,761명(51.5%)의 묘소 소재를 확인하였고, 7,307명(48.5%)의 묘소가 미확인 되었다. 앞으로 소재 미확인된 묘소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 등과 연계하여 묘소 소재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산재묘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