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국내외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올해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제정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2일과 3일 ‘모두의 번영을 위한 건강한 지구 - 우리의 책임, 우리의 기회’라는 주제로 스톡홀롬에서 개최됐다.행사 기념 연설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우리는 환경에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고 GDP(국내총생산)를 넘어 인간의 진보와 웰빙을 측정해야 한다. 순환 및 재생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2050년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유엔 외교 일정에 돌입했다.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24일 오전 28개국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취임 후 다섯 번째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논의한 비공개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정문 서명식에 참석한다.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