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 샤히드 의장님,안토니우 구테레쉬 사무총장님과 각국 대표 여러분, 2년 만에 다시 유엔총회장에 서게 되니잃어버린 일상에 대한 소중함이 느껴집니다.76차 유엔 총회 의장으로 취임하신 샤히드 의장님의 리더십으로,글로벌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혜와 협력이 모아지길기대합니다.또한 지난 5년간 유엔의 발전과 개혁을 위해 헌신해온구테레쉬 사무총장님의 연임을 축하하며 경의를 표합니다.사무총장께서 역점을 두어 온평화유지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발전목표에큰 진전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유엔 총회가코로나와 기후위기로부터의 회
문재인 대통령은 9월 21일 오후 유엔사무국 27층 회의실에서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한국과 유엔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오늘 오전 SDG 모멘트에 BTS와 함께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한국과 유엔이 모범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평화와 안보, 지속가능발전, 인권, 기후변화 대응 등 모든 분야에 한국이 유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영국)콘월에서 인사를 나눈지 며칠 만에 축하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유엔 사무총장 재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사무총장님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한국은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여정에 늘 유엔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로이터 등 외신은 6월 18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구테레쉬 총장의 연임 안건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안토니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은 6월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광범위한 조기 진단과 접촉자 추적에 기반을 둔 한국의 강력한 공중보건대응은 여타 국가의 모범이 되었다”며 “국제연대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신 대통령님의 리더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은 6월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운재관 부대변인이 6월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또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출이 기후 행동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고 경제를 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유엔에서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곤퇴치, 양질의 교육, 기후행동, 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 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는 세계가 그 가치를 공유해야 할 인류의 공동유산이다. 나는 남·북 간에 평화가 구축되면, 북한과 공동으로 유네스코
2019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는 강경화 외교장관은 3월 29(금) 오후(현지시각) 워싱턴 미국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오 (Mike Pompeo)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월 2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 2019년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정석환 국방부 정책실장 등 외교-국방 합동 대표단과 함께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뉴욕을 방문한다.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상황 평가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월 26일(수) 유엔 총회 계기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부대행사를 프랑스, 독일, 코스타리카, 세네갈 외교장관과 공동 주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르 드리앙 프랑스 외교장관, 마스 독일 외교장관 등 공동주최국 외교장관 외에도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 로빈슨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 등 참석했다.강 장관은 개회식 발언을 통해 “세계인권선언의 정신에 기초하여 다양한 인권 협약이 마련되고 비엔나 선언 채택(1995)과 인권이사회 설립(2006) 등 인권 논의에 중요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9월 24일(현지시각)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 청소년을 대표해 7분간 연설을 했다. 방탄소년단 7명 멤버 중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6명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고 있다.‘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4세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엔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