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미세먼지는 2023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서 실험극 〈BLANK〉를 홍대 모티포룸 공연장에서 8월 25일~27일 총 3회에 걸쳐 공연을 한다.연극 는 이란 출신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Nassim Soleimanpour)의 작품이다. 극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의 작품은 지난 2017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리허설, 연출, 무대 세트 없이 오롯이 배우와 관객만 있는 1인극 연극 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는 2010년 작품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토론토 썸머위크 페스티벌에서 초연을 했다. 2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오는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강릉시 정동진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1999년 시작해 올해 24주년을 맞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원 지역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의 야외상영 영화제다.강릉씨네마떼끄와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는 한국 독립영화 단편 26편, 장편 2편 총 28편을 상영한다.제24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작품선정위원회는 “지금 우리 사회의 문제와 정면으로 맞서는 작품에 먼저 눈길을 주었으며, 그러면서도 그 세계 안에 살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아픔에 신중히 접근하는
7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에서 충무로 에이스 구교환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감각적인 연기로 충무로의 이목을 집중시킨 배우 구교환이 에 합류했다. 구교환은 , 등 한국 독립영화계의 스타로 주목받은 배우.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에서 서대위 역할로 활약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에서는 북한 대사관의 안전을 도모하는 충성심 강하고 충직한 참사관 태준기 역할을 맡
전국예술영화관협회는 2021년 새해를 맞이해 구교환 배우 겸 감독과 이옥섭 감독이 함께한 캠페인 영상 를 통해 전국 28개 독립예술영화관과 함께 관객맞이에 나섰다.이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속 침체된 독립예술영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작된 #SaveOurCinema(세이브 아워 시네마) 캠페인의 일환이다. 1월 7일 공개한 #SaveOurCinema 캠페인 영상 는 다년간 함께 작업하며 발칙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개봉 7일만에 누적관객 200만을 돌파한 영화 (감독 연상호)가 7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페셜GV(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주연 배우 강동원과 이정현이 참석한다. 이날 관객과의 대화는 영화 상영 후 9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유튜브 ‘무비앤뉴’에서 생중계하여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21일까지 누적관객 206만 명을 기록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
2017춘사영화상 시상식이 24일 오후5시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양윤호 감독)가 주최하고 공동주관사 (주)에이치엘컴퍼니, 리플릿-미디어와 미디어주관사 잼투고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하고, 공식후원사 (주)해피런이 함께한다. '2017춘사영화상' 은 춘사 나운규 감독이 가꾸놓은 우리
올해 아카데미 수상작 ‘문라이트 (Moonlight, 2016)’는 미국 마이애미에 사는 흑인 소년 ‘샤이론(알렉스 히버트)’의 성장을 그렸다. 이 영화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히 성장 스토리에 머물지 않고 흑인, 동성애 등 소수자의 삶을 다뤘기 때문이다. 제목 그대로 밤하늘의 달빛이 흑인들을 은은하게 비춘다. 어릴 적에는 키가 작아서 ‘리틀’이라는 별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