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식물의 효능이 연구기관에 의해 잇따라 확인돼 기능성 식품이나 의약품 등 생물자원으로 활용되는 길을 열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해 연안에서 분리 확보한 해양 미세조류 나노클로롭시스 균주 추출물에서 피부개선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담수식물인 좀개갓냉이 추출물에서 만성 염증 및 아토피 피부염을 완화하는 효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또 연뿌리(연근) 추출물이 치주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무릇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
기존 제품에 비해 살균효과는 2배, 입냄새 제거 효과가 30%증가하고 3배 더 오래 지속되는 천연구강청결제가 개발되어 효과검증을 마쳤다.농업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누에고치 추출 단백질인 ‘실크’와 식물성 추출물, 프로폴리스 등 천연물로 만든 구강청결제를 개발해 32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한 결과, 입냄새 제거 지속 효과가 우수하고 살균효과를 뛰어나다고 밝혔다.살균효과 면에서 기존제품은 충치균과 치주질환 유발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약하지만 실크 구강청결제는 항균활성이 매우 강하다. 또한 구취제거 효과 및 지속력 면에서는 실크 구강청결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구강과 치아건강을 위한 치약 및 구중청량제(가글, 구강청결제 등)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사용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기념하고 있다.안내된 올바른 사용법에 따르면, 치약 및 구중청결제를 구입할 때는 제품 용기나 모장에 ‘의약외품’문구를 반드시 확용하고 사용목적과 용법‧용량, 주의사항을 살펴보고 사용하는 것
'가글'이라 불리는 구강청결제, 제대로 알고 쓰고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 활동 증가로 사람들의 접촉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입안을 행구어 구취 제거나 구강 세척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강청결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공개했다. 구강청결제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의약외품(구중청량제)’이다. 구매 시 포장에 ‘의약외품’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근력과 체내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키려면 정말로 '뽀빠이'처럼 시금치를 먹는게 옳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과학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시금치, 레드비트(붉은근대) 한 접시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에너지 효율에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런 효율을 높이는 핵심은 바로 시금치 등 채소에 함유된 질삼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