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 도심에서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되고, 자율주행 주차로봇 보급이 확대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다. 또한 ‘국민체감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일상 전반에 걸친 자율주행서비스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민간기업 자율주행서비스 실증 확대올해 하반기부터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도심·관광지·공원 등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전국적으로 대폭 확대되고 일반국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자율차를 체험하게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율차 시
수도권 주택 30만 호 공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3기 신도시 5곳 중 남양주왕숙과 고양창릉 지역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되었다.국토교통부가 확정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서울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지하철, 도시철도, GTX 등 대중교통 주자를 확대해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우선, 남양주왕숙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은 남양주에서 서울 등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총 18개 사업에 총 2조 3천억원이 투입된다. 완공되면
우리나라 최초 비행장이 있던 여의도에서 드론배송, 드론택시를 띄우기 위한 종합실증이 진행되었다. 2025년 경에는 드론택시 등이 상용화되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하늘 길로 출퇴근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K-드론시스템을 활용한 도심항공교통 기술 현황 실증행사를 개최했다.K-드론시스템은 다수의 도론 안전운항을 지원하는 관제시스템으로 드론배송, 드론 택시를 위한 핵심 R&D 과제로, 올해 인천과 영월에 이어 서울 도심에서 처음 종합실증을 실시한 것이다.내년에는 신규 재정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하계휴가 통행 실태조사(7월 6일~9일)’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7.8%로 전년에 비해 3.6% 감소했다. ‘여행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2%, ‘결정 못했다’가 40.2%로 나타났다.여행계획이 집중되는 시기는 8월 1일(토)~7일(금)이 전체의 23.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8월 22일 이후 여행을 계획한 비율도 19.6%로 높았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여행 집중기간(8월 1일~7일)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통행량은 476만대로 전년대비 1.3% 증가하며, 최대 500만대까
연말·연시 늦은 귀갓길 승차거부로 발을 굴렀던 시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시내 전역을 운행하는 심야버스 전노선 9개(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 N65번)을 12월 17일에서 18일로 넘어가는 새벽부터 한시적으로 증차해 운행한다.연말에 증가하는 심야버스 승객수요 뿐만 아니라 택시 승차거부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홍대입구, 강남역, 영등포, 구로 등 도심 지역의 교통편의를 고려해 심야버스 전 노선에 1~2대 증차 투입한다. 증차 차량은 심야버스 승객이 많고 시내버스 막차 연장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주)SR은 동탄신도시의 출근시간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오는 8일부터 동탄발 수서행 SRT 출근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수서~동탄 출근열차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운행 하였으나, 당시 이용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2017년 4월 주민투표를 거쳐 운행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출근열차 운행중단 이후 동탄 신도시 인구와 교통수요 급증으로 동탄지역 광역교통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출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하였다.다만, 현재 SR의 부족한 차량여건과 운행안전 등을 고려하여
빅 데이터 이용, 전국 도로 교통 혼잡 한눈에 파악주중 가장 교통이 혼잡한 지역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구 순이며,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서울시 금천구, 서울시 종로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인천시 동구 등의 순서로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1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13년 국가교통DB 구축사업 성
무더운 날씨, 끝날 뜻 끝나지 않는 장마철을 보내며 휴가철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올 여름 휴가 시기로 전체 휴가객의 47%가 7월 27일부터 8월 2일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어 이 시기 극심한 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초등학생 2명 중 1명은 학교가 마치면 곧장 학원으로 향한다. 우리 나라에서 '아침형 인간'이 가장 많은 도시는 울산, '저녁형 인간'이 가장 많은 도시는 서울과 댖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해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다니는 사람이 늘어났다. 서울의 평균 출근시간은 40.8분으로 가장 오래걸린다.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한국교통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