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전통예술 분야 우수 인재 발굴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전통예술 과 인접 분야 학문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8일(월)까지 제10회 학술상·평론상 원고를 공모한다. 제10회 국립국악원 학술상·평론상 공모는 예년과 같이 국악을 포함한 전통예술 인접 학문 관련 자유주제며, 신진 연구자라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신진 연구자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음에 따라 대학 전임교원과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자, 2인 이상 공동연구 및 타 기관에서 같은 주제로 연구비를 지원받는 자는 제외된다.접수한 원고
꿈을 찾은 1년, 그리고 꿈을 찾기 위해 새로운 1년을 나서는 이들을 축하하는 장이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2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5기 및 벤자민갭이어 3기 졸업식’과 동시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6기 및 벤자민갭이어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벤자민학교 명예이사장인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류희림 전 YTN PLUS 대표이사, 권은미 국학원장,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장 등 내외귀빈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총
꿈을 찾는 1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야기가 “대한민국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라는 제목의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내가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떤 학교에 다니고 싶은가? 공교육 경쟁 속에 자기를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어떤 학교를 만들어야 할까? 두 가지 질문을 화두로 깊이 고민하여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세운 학교, 놀랍게도 교실과 교과수업, 시험, 성적, 숙제가 없는 5무(無) 학교가 바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다. 우리 교육의 변화를 위한 도전이자 충격이 되어 달려온 벤자민학교의 치열했
“장미꽃만 꽃이냐? 풀꽃도 꽃이다.”최근 신작 를 내놓으며 우리나라의 왜곡되고 굴절된 교육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여기에 변화를 갈망하며 고심한 해결책을 제시한 조정래 작가는 이 말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굿모닝 양림축제’에서 열린 조정래 작가의 인문학 강의는 빗소리를 반주로 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집중이 어우러진
지난 1월 4일, 행복세상을 여는 교육연대, 교육희망네트워크, 서울시의회 김명신 의원실이 공동으로 ‘학교폭력 문제 진단을 위한 긴급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으로 본 학교폭력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박종철 전교조 학생생활국장의 발표와 고유경 참학 상담실 상담국장, 문재현 마을공동체 교육연구소
지난 1월 4일, 행복세상을 여는 교육연대, 교육희망네트워크, 서울시의회 김명신 의원실이 공동으로 ‘학교폭력 문제 진단을 위한 긴급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으로 본 학교폭력의 자화상’이라는 주제로 박종철 전교조 학생생활국장의 발표와 고유경 참학 상담실 상담국장, 문재현 마을공동체 교육연구소장, 배경내 인권교육센터 '들' 상임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