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교육혁신가이자 미래학자인 마크 프렌스키는 젊은이들이 우주산업의 발전에 따라 우주여행을 하게 될 것이지만 지구 안에서도 우주여행 못지않게 멋진 일이 가득 펼쳐질 것이라고 말한다. ‘역량강화로 가는 새로운 여정(The New journey to Empowerment)’이 바로 그것이다. 그는 역량강화로 가는 여정은 대략 2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 기간은 21세기에 태어난 현재의 청소년이 성장해서 세상을 주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그가 쓴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허성심 옮김, 한문화, 2023)는
매달 서너 권의 책을 꾸준히 몇 십 년을 사게 되면 책장에 책이 넘치게 된다. 이 책들을 계속 보관하려면 정리에 고민하게 된다. 그대로 둘 것인가 버릴 것인가, 둔다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특히 이사를 할 때는 비용도 추가되어 더욱 심각하다. 이런 고민을 덜어줄 책이 《서재의 마법》(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미디어숲)이다.이는 20년간 지식전달자의 삶을 살아온 저자 김승의 특별한 공간인 서재를 독자에게 공개하는 책이다. 저자의 한 사람인 김미란 박사가 김승의 서재를 방문하여 서재 주인 김승을 인터뷰한다. 덕분에 독자는 김 박사의
토니 와그너 박사는 저명한 교육철학자이자 교육혁신가로 미국 교육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이다. 그는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단계의 교육기관에서 가르쳤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육과 교육과 리더십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현재 빌앤멜린다 게이츠재단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이렇듯 우등생으로 학교를 다녔을 법한 토니 와그너는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중도에 퇴학을 여러 번 했다. 중학교 과정에서 낙제하고, 고등학교에서도 퇴학당해 “개판인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마지막” 학교로 옮겨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교사 등으로 ‘1만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온라인 개학에 따른 현장 교사들의 원격수업을 지원한다.교육부는 ‘1만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원격교육 선도 교원 온라인 임명식을 4월 6일(월) 개최했다. 이날 교육시설재난공제회(KERIS)에서 열린 온라인 임명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KERIS 박혜자 원장, 1만 커뮤니티 시도별 대표 교원 17명 등이 화상강의(Zoom)로 접속해 참석했다.‘1만 커뮤니티’는 학교 현장에 원격교육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17개 시도에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