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동일하며, ‘교육비’는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로 지원 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초등학생 33만1천원, 중학생 46만6천원, 고등학생 55만4천원) 연 1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무상교육 제외학교 재학 시)을 지
기획재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7년도부터 매년 2회(1월, 7월) 정부기관의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 등을 정리·발간해 지자체, 공공기관, 도서관 등에 비치해왔다.이 책자에는 39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304건의 정책이 분야, 시기, 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 정상화 정책과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정부는 저소득층 296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8월 24일(화)에 지급한다. 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 생계의 위협을 받는 취약계층에 대한 두터운 보호를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234만 명, 법정 차상위계층 약 59만 명,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족 약 34만 명으로 총 296만 명(중복 제외)이다. 추가 국민지원금은 매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주거급여 및 아동양육비 등을 지원받고 있는 기존의 복지급여 계좌로 입금되며, 1인당 10만
청년1인 가구에 최대 10개월 동안 월세 20만 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월세’의 소득기준을 완화해 2만 2천 명을 모집한다.서울시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19일 18시까지 ‘서울주거포털(https://housing.seoul.go.kr/)’에서 ‘청년 월세’ 신청을 접수한다.‘청년 월세’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20%(월소득 219만 원)이었으나, 이를 150%(월소득 274만 원)으로 완화했다. 이로써 그동안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단기근로자, 중소기업 근무 사회초년생, 야간근무 등으로 일시적으로 임금이 상승한 근로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수도권과 부산 소재 학교 대상으로 강화된 학교 내 밀립도 최소화 조치가 시행 중이다.이에 따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은 통신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접속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해 실시하기로 긴급 결정했다.모든 초중고교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본인이 가입한 스마트폰 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에서 별도로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는다. 따라서 추가 과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와 학사 운영의 안정적 지원을 위하여 단계별 온라인 개학을 실시할 예정으로, 원격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온라인 개학은 4월 9일 중3·고3이 먼저 개학하고, 4월 16일 고1·2, 중1·2, 초4∼6, 4월 20일에는 초1~3학년이 온라인 개학한다.정부는 정보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33만2000대의 스마트기기를 확보하여 온라인 개학 일
지난해 초‧중‧고 학생의 사교육비 총 규모는 약 21조로, 2018년 대비 1.5조원(7.8%)가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율은 74.8%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고, 주당 사교육 참여시간은 평균 6.5시간이었다.학생 1인당 사교육비는 월평균 32.1만 원으로 전년대비 3.0만원(10.4%)가 증가했고, 시도별로는 서울이 45.1만원, 전남은 18.1만원으로 약 2.5배가량 격차를 보였다. 실제 사교육 참여 학생을 기준으로 하면 1인당 42.9만원으로 전년대비 3.0만원 증가했다.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10일 통계청과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2020학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예산은 약 3,951억 원으로 약 96만여 명의 학생이 교육급여 또는 교육비 중 최소 하나이상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입학금과 수업료, 학용품비, 부교재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고,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것으로 입학금 및 수업료, 급식비,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교육정보화 지원비 등
기초생활보장 및 각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는 2020년도 중위소득이 상승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가 2.94% 인상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30일 ‘제 58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함께 각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을 심의‧의결했다.국민 가구소득의 중간 값인 2020년도 기준 중위소득(4인 가구 기준)은 올해 461만 3,536원 대비 2.94% 인상된 474만 9,174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를 토대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선정 기준과 2019년 현재 12개 부처 78개
서울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3,000명 꿈나래통장 가입자 500명을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2~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15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원에 540만원을 더한 1,080만 원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