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을 아십니까? 아직은 조금 낯선 용어일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의하면 탄소발자국이라는 개념은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POST)에서 최초로 제안하였는데,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탄소발자국으로 표시하게 하는 데에서 유래하였습니다.이는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이상 기후와 환경 변화, 재난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면서 그 원인 중 하나로 제시되는 이산화탄소의 발생량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사용하기 시작하였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연료와 전기, 용품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사)우리역사바로알기는 서울특별시 후원 2022 평화·통일 교육 공모사업 ‘배우며 걷는 평화도시 서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시민과 함께 평화도시 서울을 걸으며 전문해설사의 역사해설을 들었다. 올해는 백범 김구 기념관과 효창공원, 국립서울현충원, 전쟁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했다.6월 18일부터 두 달에 걸쳐 광화문 근처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평화·통일 역사탐방을 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중점적으로 보여주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서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여
서울지하철 48년의 역사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내에 마련됐다.서울교통공사는 1974년 지하철 1호선 최초 운영을 시작한 이래, ‘서울지하철 시대관’을 담은 전시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 1층 대합실 인근에 36㎡ 규모로 조성하여 4일에 문을 연다.시대관에는 서울지하철이 걸어온 길부터 옛 모습이 담긴 사진과 당시 역 직원들이 입었던 제복, 2009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마그네틱 승차권, 사보 등 평소 만나기 힘든 옛 기록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더불어 시대관 바로 옆에는 ‘광
서울국학원(원장 김창환)은 서울의 현충시설을 답사하는 ‘해설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문화탐방,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를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설과 함께하는 서울역사문화탐방, 순국선열의 얼을 찾아서’는 학생, 일반인,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는 조국의 독립과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을 바로 알려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청소년과 서울 시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북부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서울 국학원이 주최하고 주관했다.이 답사는 또한 서울시내에 있는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책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서울교통공사와 (주)교보문고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책을 무료로 나눠주는 ‘북모닝’행사를 한다. 올해 ‘북모닝’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30일과 11월 27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30일 열린 행사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 방향 지하1층 개찰구에서 오전 8시부터 진행되었다. 평소 읽고 있는 책을 행사부스에 보여주는 시민 100명에게 책을 증정했다.이외에도 행사장에서 SNS에 해시태그(#서울교통공사#광화문역_독서캠페인#북모닝)를 달아 게시글을 올린 시민에게 추첨을 통해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겨울철 외래관광객 방한 촉진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국내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어 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해는 ‘여행하고(Travel), 맛보고(Taste), 만져보고(Touch)’라는 주제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 ▲방한관광 선택의 폭 확대, ▲편리하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등 무궁화 관련 다양한 행사를 8월에 개최한다.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제7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70주년으로 국가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기 위해 ‘무궁화로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의상으로 패션쇼를 한다. 역사 전문가인 최태성 강사는 무궁화
2013년 여름이었다. 서은주 씨는 서울지하철 광화문역을 오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었다. 한 손에는 우리얼찾기범국민 100만 서명지를 가지고 있었다. ‘한 사람의 얼이라도 깨워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밝은 얼굴로 다가갔다. 떨렸다. 하지만 시민들은 흔쾌히 서명했다. 하루 만에 150명의 서명을 받는 날도 있었다.서 씨는 국학원 특별후원회원이다. 1월에는 8명
올해 마지막 날 자정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31일 밤 종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번 보신각 종을 울리는 '제야의 종'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올해 타종에는 고정 인사인 서울시장, 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외에 시 홈페이지
이번 답사는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다녀왔다. 답사지 자체가 아픈 역사의 증거였다. 경희궁은 일제에 의해 철저히 파괴된 궁이고, 그 궁터 중앙에 세워져 있는 것이 서울역사박물관이기 때문이다. 광화문역에서 박물관으로 걸어가다 보면 뜬금없이 금천교가 나타난다. 모든 궁이 정문을 지나 본궁을 들어가기 전에 금천교가 있는 것인데, 경희궁은 입구인 흥화문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