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앞두고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독립운동을 주제로 임정의 역사를 만날 전시회와 뮤지컬, 음악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한다.3월 26일~5월 4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서 전시회 ‘대한민국임시정부: 거대한 뿌리’ 개최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 ‘대한민국 임시정부: 거대한 뿌리’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부터 활동, 요인들의 귀국 과정, 서울운동장에서 열렸던 성대한 임정
경기 성남국학원과 용인국학원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성남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경기도 국학기공시범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김구 선생 어록 낭록, 광복군가 제창, 삼세삼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용인독립운동가 김혁 장군의 후손 김성태 김혁장군선양회장이 축사를 했다.참가자들은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로 손도장을 찍어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광재 전 강원도 도지사도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에 참여했다. 안양국학원과 과천국학원, 광명국학원은 안양에서 삼일절 기념행사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인천 항일운동의 상징적 장소인 창영초등학교를 출발한 시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시가행진을 하고 동인천 북광장에서 독립군 체험을 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창영초에서 개최한 공식행사에서는 애국지사와 광복회 인천지부장, 사할린 동포, 고려인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창영초에서 배다리 삼거리를 지나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행진했다. 광장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영웅’이 펼쳐졌다.이날 인천국학원과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은 시가행진 종착지인 동인천 북광장에서 시민 체험행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미주 사회에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회가 처음으로 열린다.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2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국문화원에서 ‘민주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임시정부’(The Beginning of a Democratic Republic,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를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1919년부터 1945년까지 27년 간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
국가보훈부는 오는 11월 24일(금)부터 2024년 3월 6일까지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첫 국외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환국(1945년 11월 23일) 78주년을 맞아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다. 주중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3월 1일 개관한 임시정부기념관의 개관특별전과 대통령기록관(세종시)에서 열린 국내 순회전시를 발전시킨 것으로,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아리랑이 독립군의 암호였다?!”연희음악극 〈비밀의 노래〉는 우리 민족의 노래 ‘아리랑’이 독립 활동 암호로 활용됐다는 허구적 발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하며 전국 팔도를 누비는 극단 ‘유랑’ 단장 만석이 어느 날 강원도 정선 산골에서 소리꾼 기목을 만나 ‘아리랑’으로 독립운동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하면서 극은 시작된다.이 작품에서 아리랑은 독립군의 비밀 작전 개시 신호로, 민중의 집합과 해산 신호로 사용된다. 따라서 작품 속에선 정선아리랑을 비롯하여 진도, 밀양, 해주, 광복군 아리랑까지 민족의 노래인 아리랑의
K스피릿, K-POP, K문화, K푸드 등, 앞에 붙이는 K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기서 K는 단순 한국의 의미를 넘어선다. 한국을 뜻하는 영문 이니셜 K는 단순 한국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을 지향한다. 이러한 글로벌 한국의 위상을 뜻하는 문장이 있다.“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가 바로 그것이다.한류는 일류(日流)를 넘어 일류(一流)가 되었다. 이렇듯 한류가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일본의 J문화는 아시아에서는 최고였지만 글로벌 문화 트렌드로 발전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폐쇄성에 기
충남국학원(원장 김미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천안 신부문화의 거리에서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광복절 기념 시민참여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학원 설립자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연합 총재를 비롯해 60여 명의 천안시민이 참석했다.김미소 충남국학원장은 광복절 기념식에서 “어두운 식민시대를 벗어나 주권과 국토를 되찾은 것을 우리 선조는 빛을 되찾았다는 의미로 광복이라 했다. 그 빛을 되찾기 위해 수많은 선열이 피와 눈물을 바쳤다”라며 “하지만 진정한 광복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경기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후 2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 퍼포먼스, 3대에 걸친 만주독립군이야기 영상 상영, 헌정 퍼포먼스, 강연, '홍익대한민국'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국학원 박효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그 빛을 되찾기 위하여 수많은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기념행사와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는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사전행사로 광복군가를 부르며 기념식을 시작하였으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남학습관 학생들의 벤자민댄스 공연으로 오프닝을 알렸다. 본행사에서는 개회사와 기념사, 축하메시지, 국학강의, 어록 낭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 모두 함께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이어 마산역광장에서는 태극기퍼포먼스를 펼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남국학원 하태현 원장은 개회사에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