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영 작가는 사람 혹은 사물들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배치하고 그 대상들 간의 공존을 고민한다. 그가 불러낸 이미지는 자기 경험(환경, 자연)부터, 대중매체를 통해서 접한 이미지, 그리고 과거와 현재에서 추구했던 소망까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 작가는 그렇게 머릿속에 ‘기억’된 이미지를 ‘검색’하여 캔버스에 재배치한다. 작가의 작업을 볼 수 있는 초대전이 열린다. 서촌 TYA는 2023년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TYA 청년작가 특별 초대전’ 곽수영 작가의 개인전 을 개최한다. ‘TYA
서양화가 최상락 작가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허상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시작으로 진정한 자신의 존재로 표상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추적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꿈이나 그림자 같은 불분명한 대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과 감각을 표상한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작가가 눈으로 직접 본 것을 환영의 세계로 만들어 꿈속 장면처럼 표상했고, 신작에서는 추상성에서 실마리를 얻어 구상과 추상의 경계에서 대상을 표현한다.최상락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촌TYA는 2월 3일 최상락 작가의 초대 개인전
곽수영 작가가 스펙트럼 갤러리(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인전 “Autofiction”을 개최한다. 작가는 2020년 10월 스펙트럼 갤러리 개관전으로 아나킴 작가와 함께 2인전 ‘Stubborn Visionaries’ 참가하여 낯선 조합에 의한 ‘특별한 상상’을 보여주었다.이번 곽수영 작가 전시 제목 'Autofiction'은 ‘자전적 소설’이라는 뜻이다. 자전적 소설은 작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경험하고 느끼고 상상한 것을 소재로 쓴 소설이다. 이번 전시를 곽수영 작가가 그림으로 쓴 자
스팩트럼갤러리(Spectrum Gallery)는 12월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Spectrum X-Mas’를 전시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작가는 2020년 10월 개관한 스팩트럼갤러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섯 명의 신진작가이다. 김지훈(Kim Ji Hun), 곽수영(Kwak Soo Young), 민백(Min Baek), 아나킴 (Ana Kim), 이다연(Lee Da Yeon) 작가가 전시에 참여했다.이번 ‘Spectrum X-Mas’ 전시는 스팩트럼 갤러리의 두 번째 기획 전시. 전시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크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