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14일, 과학관 내 한국과학문명관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오는 10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일제강점기 과학운동과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을 소개한다.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과학데이’, ‘과학잡지’ 등 일제강점기 과학운동에 대해 전시한다. 지난 1934년 4월 19일에 열린 제1회 과학데이의 모습을 재현해 ▲과학데이 광고탑 ▲
제 2차 경제개발계획 수립, 과학기술 20년 장기종합계획 수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설립, 대덕연구단지 조성과 특정연구기관 육성, 제2차 과학기술장기계획 수립, 남극과학기지(세종기지) 건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개관, 기초과학육성과 우수연구집단 탄생…, 이 모든 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권원기(權原基) 전 과학기술처 차관(현 학교법인 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