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6일 중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 6개사에 대한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이하, ’IPTV’) 허가 심사 결과, 기존 허가받은 종합유선방송구역 내에서 케이블TV 방식 외에 자신의 인터넷망을 이용하여 추가로 IPTV방식의 방송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과기정통부는 허가 심사를 위해 방송, 법률, 경영·회계, 기술, 소비자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비공개 심사를 진행하고, 지난 7월에 수립한 허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7월 21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백신 예약시스템 오류 및 마비와 관련하여 IT 강국인 한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며 참모들을 질책하고, 강력한 대응책을 요구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백신 예약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해, 질병관리청뿐 아니라 전자정부를 담당하는 행정안전부와 IT를 담당하는 과학기술정통부 등 전문 역량을 갖춘 부처와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고, 청와대에서는 사회수석실과 과학기술보좌관실 등이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박경미 대변인은 또한 “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2020년도 부처별 창업지원사업으로 16개 부처(90개 사업)에서 모두 1조 4,517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정부는 창업지원법 제5조(정보의 제공)에 따라 창업자에게 창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필요한 자금, 인력, 기술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지원사업을 정부 부처별로 공고하는 방식에서 통합해 공고, 안내함으로써 창업자가 정부지원 사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2016년부터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먼저, 지원 규모가 지난해(1조 1,181억원)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와 네트워크 보안 및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기업 ㈜피즐리소프트(공동대표 강병환, 박석영)가 가짜 뉴스를 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 및 교육에 협력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지난 18일 협약식에는 ㈜피즐리소프트 강병완 대표이사, 박석영 대표이사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학과장 강장묵 교수가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MOU에 따라 두 기관은 지구 평화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글로벌 위협에 지능적으로 대응하는 기술 개발과 인재양성에 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 로보월드(ROBOT WORLD)’가 10월 9일(수)부터~12일(토)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2019 로보월드’는 로봇 전시회, 로봇 경진대회와 함께 로봇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는 국내 최대·최고(最古)의 로봇 전시회이다.2019년 로보월드 개막식은 10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
불법촬영 동영상, 성적 합성사진 등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단톡방 성희롱까지 디지털 성범죄가 날로 다양화‧지능화되고 이로 인한 피해규모도 커지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공동으로 첨단기술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해결책 모색을 위해 20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R&D(연구개발) 기반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장관, 진선미 장관, 경찰청 임호선 차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및 연구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및 시민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핵심기술의 기술수준을 비교·분석하기 위한 2018년 기술수준평가를 개선하여 평가의 전문성·일관성, 객관성, 활용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매 평가마다 불특정 다수 전문가가 참여함에 따라 기술수준평가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어왔다. 올해 평가부터는 이전 평가와는 달리 5년 임기의 기술 분야별 핵심전문가를 선정하여 참여 전문가의 전문성과 평가의 일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핵심전문가 후보단 구성을 위해 연구개발(R&D) 주요부처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도전적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여 국내 가상·증강현실(VR/AR) 산업을 활성화하고 유망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VR/AR 그랜드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VR/AR 그랜드 챌린지'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콘텐츠 개발에 관심 있는 팀 또는 개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성과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사전 개발 단계와 예·본선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