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청장 김대지)은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위해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소득·세액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를 1월 15일(금)개통한다. 영수증 발급기관이 추가·수정하여 제출한 내용을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1월20일(수)부터 제공할 예정이다.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는 올해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은 안경구입비,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불한 월세액, 실손의료보험금수령액자료를 새로이 제공한다.2020년 8월 전국민 대상으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 자료도 행정안전부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직장인에게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2020년 귀속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정부24》 누리집에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서비스 전용창구’가 개설‧운영된다.연말정산기간 동안 이용자 접속 급증에 대비해 간소화한 전용창구를 운영해 국민의 편의를 높이고, 정부24 시스템 과부하를 최소화하며 서비스 분산을 위해 순번대기 기능을 적용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연말정산용 주민등록등본 발급 시 기존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외에 카카오, PASS, 한국정보인증(삼성PASS), NHN페이코, KB국민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3개 분야에서 국민들의 일상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올해부터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정부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고,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어 홍수, 태풍, 폭설 등
2021년부터는 ‘패스(PASS)’ 앱만 있으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통신3사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PASS 인증서를 2021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한다고 12월 21일 밝혔다.통신3사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후보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실사를 통해 편의성·안정성·범용성을 인정받아 확정 사업자로 지정됐다.앞으로 통신3사의 ‘패스’ 고객은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
12월 10일부터 공증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분야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금융분야에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서가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금융분야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쉽게 이해할 있도록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을 내놓았다. 공인 인증제도의 폐지에 따른 금융분야의 변화를 살펴본다. -12월10일부터 공인 인증제도가 폐지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인증서 없이도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가?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되더라도 비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 신청을 24일부터 접수해 25일부터 순차로 지급한다.소상공인에게 사상 처음 지급되는 현금 직접지원으로 241만 명에게 100~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을 위한 첫 맞춤형이원으로 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첫 비대면 지원서비스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지원대상은 일반 업종과 특별피해 업종으로 나뉜다. 일반 업종은 2019년 연 매출 4억 원이하이고 202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은 5월 20일(수) 9시부터 6월 18일(목) 오후 6시까지 2020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자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2020학년도 1학기에는 약 142만 명의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였고, 학자금 지원구간 심사 등을 통해 이 중 약 89만 명의 대학생에게 약 1조 5,816억 원(1인 평균 약 178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이 얼마나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언제든지 조회가 가능해졌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10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에 적용된 요일제를 폐지해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세대주라면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발표했다.또한 정부24에서 제공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안내를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긴급재안지원금.kr)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해당 화면에서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치고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치면 지급규정상 1인가구, 2인가구, 4인가구 등 해당여부, 지급금액, 신청방법 등을 확
여권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 여권 분실 신고 등을 손쉽게 온라인 간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과 협력해 28일부터 정부 대표포털 24(http://www.gov.kr)에서 여권 온라인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다.그동안 여권 관련 온라인 민원서비스는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에서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진행상태 조회 2종만 가능했으나, 정부24를 통해 10종으로 확대되었다.온라인 간편 서비스 항목은 ▲습득여권 조회 ▲여권발급상태 조회 ▲여권 진위확인 조회 ▲여권발급
지난 1월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가운데 고객과 접촉이 많은 보험설계사 등의 영업직 노동자의 경우 생계안정을 위협받고 있다. 또한 항공과 유통을 비롯한 내수업체뿐 아니라 대형제조업체들의 피해가 누적되어 그 여파가 고스란히 노동자들에게 미치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근로복지공단과 공동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의 생활안정자금 융자시 소득요건을 월 평균 259만원 이하 노동자에서 388만원 이하 노동자로 완화한다. 이는 3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