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기어이 보시려던 어른님 벗님 어찌하리.이날이 사십 년 뜨거운 피 엉긴 자취니. 길이길이 지키세 길이길이 지키세"광복을 맞이한 감격스러움과 못 보고 떠난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슴으로 절절히 느껴진다. 그래서 ‘길이길이 지키세’라고 약속한다."우리는 무엇을 지켜야 할 것인가?" 올해 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한민족 정신문화와 국학 그리고 민주시민 교육의 메카로 알려진 사단법인 국학원의 권은미 원장을 만나 ‘우리가 지켜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곧 광복절입니다. 올해 국학원은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017년 행정안전부 지원 공익활동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시한 “바른역사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이 행정안전부 종합평가에서 ‘우수’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총 194개 단체를 대상으로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평가해 이 가운데 26개 단체에게 ‘우수’ 평가를 했다.(사)국학원은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주제인 “바른역사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의 목적과 의미에 맞게, 대한민국 청소년이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을 바르게 이해하고, 대일항쟁기에 독립군의 항일운동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2017년 행정안전부 지원 공익활동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역사 인식을 위한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420여 회 걸쳐서 전국 초중고 학생 1만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이 55%를 차지하고 중학생이 25%, 고등학생이 20%에 달했다. 국학원은 학생들에게 광복 72주년 대한민국 이야기, 대일항쟁기 독립군의 항일투쟁, 한민족의 위대한 문화유산과 남북 평화통일을 중심으로 교육하였다. 이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근대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회장 류갑섭)은 지난 9일부터 도 내 초중고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강의는 경북국학운동시민연합이 2013 경상북도 민간단체 공익활동사업으로 선정된 ‘경북혼을 일깨우는 역사․인성교실 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시민연합 관계자는 “학생들은 올바른 역사를 가지고 글로벌 리더
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이성민)은 10여 개 민족단체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제67주년 8.15 광복절기념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11시부터 ‘후손들이여 기억하라! 님의 희생을!’이라는 주제로 항일독립군 추모제를 올린다.이어 12시부터 민족단체 대표들과 함께 ‘8천만 남북, 재외동포에게 드리는 글’, ‘8.15남북공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