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국립공원의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예약을 통해 출입하도록 하는 ‘탐방로 예약제’가 본격화 된다.국립공원공단은 9월 1일부터 경주 무장봉을 비롯해 6개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본격 운영한다.이번 신규 지정 구간 중 경주 무장봉(390명), 지리산 칠선계곡(주 4회, 60명), 속리산에 속한 묘봉(310명) 및 도명산(480명)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방로 예약제’로 운영된다.또한 월악산에 속한 옥순봉‧구담봉(560명), 황장산(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거대한 소용돌이를 일으키며 한반도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 좀 더 느리고 좀 더 강력하며 한반도에 미칠 영향이 더욱 커졌다.기상청이 2일 새벽 4시 발표한 예상경로는 2일 03시 서귀포 남쪽 약 430km 해상에 진입해 3일 03시 부산 북북서쪽 약 30km 육상, 3일 09시 강릉 동북동쪽 약50km 부근 해상, 3일 15시 청진 남남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 21시 청진 북서쪽 약 210km 육상, 4일 03시 청진 북서쪽 약 360km부근 육상을 지날 예정이다.최대풍속은
갑갑한 교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할 수 있는 신나는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 앉아 집안에서 방학을 보내기보다는 공원에 마련된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을 위해 경의선 숲길 등 21개 공원에서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13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녹음이 짙은 여름은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뛰어 놀며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이라며 “서울시 공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자연학습과 체험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