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연극협회(회장 김덕구)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날 특별공연으로 〈울고 넘는 박달재〉(작 김상열, 연출 심태선)를 준비했다. KBS 공채 탤런트 출신 정욱, 방송과 무대를 종횡무진인 윤문식을 필두로 차기환, 주수정, EBS 공채 성우 출신 김무규, 뮤지컬배우 이윤표, 방송인 권경하 외 전문 연극배우 20여 명이 출연하여 2024년 새로운 악극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로 방송 60년을 맞이하는 탤런트 정욱의 관록 있는 중후한 연기와 연극 60년을 맞이하는 윤문식의 맛깔 나는 연기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쏠쏠한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4: 권리’ 첫 번째 공연으로 연극 「더 라스트 리턴」을 오는 4월 30일(화)부터 5월 18일(토)까지 두산아트센터 Spcae111에서 진행한다.연극 「더 라스트 리턴」은 아일랜드 극작가 소냐 켈리(Sonya Kelly)가 매진된 공연의 취소표를 기다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마지막 취소표를 두고 벌어지는 인물 간 다툼을 통해 권리와 권리투쟁의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영국 공연 당시 "인류가 처한 심오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에 대해 품위 있는 결말을 선보이는 작품,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다. 올해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은 본선 경연과 더불어 한국·그리스 합동공연, 네트워킹 페스티벌이 열리고 미래 세대를 위하여 신설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용인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용인 르네상스 광장' 등 다양한 연극과 공연, 축제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경기도와 용인특례시·(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와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여 6월 27일 ~6월 30일 용인 르
‘에든버러 코리안시즌’은 오는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77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진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공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의 세계 진출을 선도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혀온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엔젤라 권)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 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에든버러 코리안 시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
전통 문화유산과 함께 새봄을 활짝 펼칠 공연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인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를 개최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또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전국 각지에서 와 를 개최한다.무형유산 공연의 포문 연다… 2024년 개막 공연 ‘풍장, 새 길을 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4월 6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올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 5일(금)부터 20일(토)까지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이어지는 각각의 작품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첫 무대는 거문고 명인이자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의 무대다.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을 더욱 발전시킨 신작을 소개한다. 는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작 ‘악가악무-절정’에서 보여줬던 전통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탐구를 넘어
공연기획사 (주)후플러스가 운영하는 후암스테이지에서 상주할 예술단체 다섯 곳을 선정했다.이는 3개년 상주단체 프로젝트로 2023년 작년에 이어 올해 2차를 맞이했다. 창작활동을 성장하기 위해 ‘담금질’한다는 취지로 “예술에 담그다”라는 주제를 정했다. 후암스테이지 상주예술단체 공모는 관공서가 아닌 민간 공연장이 주도하는 첫 사례로 공연예술계가 주목하고 있다.올해 상주단체로는 극단 민(대표 정영민), 창작집단 몽상공장(대표 변영후), 유쾌한씨어터(대표 염창선), 극단 집안싸움(대표 이준석), 극단 명장(대표 윤현식)이 선정됐다. 극단
뮤지컬 〈이프아이월유〉(기획 제작 ㈜아트로버컴퍼니)가 프리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3월 19일(월)부터 본 공연에 돌입한다.뮤지컬 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인기 소설가 이수현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작가 지망생 강인호를 문하생으로 들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이 공연은 실제 살인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연작 소설을 쓰는 이수현에게 작가 지망생 강인호가 찾아오며 시작된다. 없는 집에서 태어난 인호는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동생의 살인 사건을 홀로 추적 중이다. 그러던 중 동생의 살인 사건과
(재)벽산문화재단은 2024 벽산예술상 음악상 추천공모를 3월 11일 시작하였다. 벽산예술상 음악상은 세계 음악계의 ‘K클래식’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음악계 젊은 아티스트들을 격려하며 국내 클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제정되었다.올해는 음악적 성과를 내고 있는 40세이하 클래식 음악가(솔리스트)를 대상으로 추천공모하며 음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2024 벽산예술상 음악상 접수 기간은 3월1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본인 추천과 타인 추천 모두 접수할 수 있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11
소극장 실내악 축제 '2024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이 오는 3월 9일 개막하여 7월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이 축제는 클래식 전문 기획사인 MEG클래식과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한다.2022년 시작된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은 경기도 오산의 MEG아트홀을 중심으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2024년 3회차를 맞이하며 전국 6개의 소형 클래식 공연장과 갤러리, 피아노 스튜디오까지 총 8곳이 참여하여 열린다.참여하는 공연장은 경복궁 클래식(서울 종로), 갤러리 오누이(서울 동작), 마이스터클랑(경기 광명),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