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 윤두서의 아들 윤덕희가 그린 ‘송하고사도(松下高士圖)’를 비롯해 역대 대통령이 각국 정상 등으로부터 받은 서(書)에 관련한 선물 등 서화류 48점이 국민에게 공개된다.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세종 대통령기록관에서 ‘대통령기록 시詩·서書·화畵’라는 주제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먼저 공재 윤두서의 아들 윤덕희가 그린 ‘송하고사도(松下高士圖’(연대미상)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운 그림으로 꼽힌다.이 그림은 소나무 아래 고사를 그린 작품으로 특히, 탁월한 안목을 가졌던 오세창 선생(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
앞으로 우리 국민이 뉴질랜드 방문시 얼굴 인식만으로 편리하게 출입국 수속이 가능해진다.한국과 뉴질랜드 외교방관은 회담을 하고 이같은 자동여권심사 등 두 나라 간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강경화 외교장관은 10월 29일(화) 한국을 공식방문중인 윈스턴 피터스(Winston Peters) 뉴질랜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 및 오찬협의를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 ▲한반도 정세, ▲주요 지역‧국제 현안 대응 공조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이번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특히 양국간 풀뿌리 차원의 인적교류 확대와 관련하여 다
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9월2일 오전 10시 38분부터 11시 53분까지 1시간 15분 동안 쁘라윳 짠오차(Prayut Chan-o-cha)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태국 4.0(Thailand 4.0)’, ‘동부경제 회랑’ 경제정책과 한국의 신남방정책, 혁신성장 등으로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대비하는 데 양국이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쁘라윳 총리는 “태국에서 한국어 교육 학생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며, 앞으로도 관광, K-팝 등 문화교류를 통한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200명이 넘는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9월1일부터 6일까지 5박6일간 태국을 공식방문하고, 미얀마와 라오스를 국빈방문한다.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9월1일부터 3일까지 태국을 공식방문하여 쁘라윳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올해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9월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를 국빈방문해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과의 정상회담, 그리고
카타르를 공식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21일(일)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압둘라 부국왕 예방 △압둘라 총리와의 회담 및 양해각서 서명식 등을 했다.이 총리는 압둘라 카타르 부국왕을 예방하고 △올해 1월 타밈 국왕의 방한에 따른 후속협력 현황, △한-카타르 실질협력 확대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총리는 지난 45년간 양국이 호혜적인 양자 관계를 유지해 온 것을 평가하고, 금년 1월 타밈 국왕의 공식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토대 위에 향후 ‘전방위적 동반자’ 관계에 부합하도록 건설, 에너
이낙연 국무총리는 방글라데시 공식방문 둘째날인 7월 14일(일) △방글라데시 충혼탑 헌화하고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회담을 했다. 이 총리는 셰이크 하시나 총리와 회담에서 △1973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 발전상을 평가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에너지‧건설‧인프라, △개발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실질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하시나 총리의 4기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한국과 비슷한 역사적 역경을 헤쳐 온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6월 29일 청와대를 다시 찾았다.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직전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회담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방문한 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DMZ 방문 일정에 관해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께서 한반도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를 한다면 그 모습만으로도 역사적인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만난다면)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동남아시아 전통무술인 '실랏' 선수와 임원진이 단군성전을 찾았다. 사단법인 현정회는 지난 16일 제11회 국제무예대회 참가 차 방한한 국제펜칵실랏연맹 소속 9개국 임원진 및 선수단이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군성전에서 펜칵실랏 무술 시연을 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박인규 사단법인 대한펜칵실랏연맹 회장과 조형기
1.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2013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공화국을 공식 방문하여, 2013년 11월 4일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공화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2. 양 정상은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1886년 수교 이래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고,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공고히 해나가기로 하였다
“원자력은 일시에 세상을 종말로 이끌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가진 열정의 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그 힘은 원자력보다 훨씬 더 큰 에너지라고 믿습니다.” 지난 6월 20일 11년 만에 한국을 공식방문한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 일본명 손 마사요시·54) 소프트뱅크 회장이 글로벌 녹색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