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경제활력을 살리기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176.7조원의 중앙재정을 조기집행하기로 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2019년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첫 번째 경제관계장관회의로 △2019년 재정 조기집행 계획,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공론화 계획(안),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2019년 재정 조기집행 계획은 경제활력을 살리기 위해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측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