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과학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모빌리티 특별전 :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다」를 5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과학관 미래기술관특별전시실(3층)에서 운영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되는 여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환경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환경보건 집중 홍보 기간을 5월 14일까지 운영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으로서의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부터 고문헌 4,487책을 기증받아 ‘우정문고(郵政文庫)’를 설치했다. 기증식은 7월 11일(월) 오전 11시 기증식을 개최한다.‘우정문고’는 국가기관이 100년 동안 소장하고 있던 다량의 고문헌을 기증하여 개인 문고로 설치되는 첫 사례로 중국과 일본에서 발행한 고서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그 동안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경사당문초』·『낙학편』·『사통통석』 등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가 소장했던 중국본 고서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서에서‘추사(秋史)’,
1998년 우리나라에 외환위기라는 폭풍우가 몰아닥칠 때 회사원이었던 그도 그 폭풍우를 온 몸으로 맞았다. 위기에 처한 회사는 사원들을 내보내기 시작했고 그도 결코 하고 싶지 않은 ‘명예퇴직’을 하게 되었다. 가장으로 무거운 책임을 그대로 어깨에 진 채, 상상해본 적도 없는 명예퇴직을 하고 나니 우울증이 찾아왔다. 우울증으로 심하게 고생하는 그에게 친구는 단월드 브레인 명상을 권했다. 친구는 이미 단월드에서 브레인명상을 하고 있었다. 친구의 권유로 그해 단월드 의정부센터에 발을 들여놓은 그의 인생은 완전히 새로운 길로 펼쳐졌다. 공고
설 명절을 맞아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제안한 범정부적 나눔 운동인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이 각 부처에서 전개되고 있다. 지난달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금융위원회, 여성가족부 등 다수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방역인력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교육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교육부공무원노조의 동참으로 성금을 마련했다.해당 성금으로 지난 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3일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광주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광주광역시 확진자 발생 현황 및 조치 계획, ▲광주광역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원 방안, ▲해외유입 상황 평가 등을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광주에서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병상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호남권 공동 대응체계를 조속히 가동하는 데에 전라남·북도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경증환자의 생활치료센터 이용률을 높이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양향자, 이하 국가인재원)은 25일부터 이틀간 국가인재원 진천본원에서 정부부처와 지자체, 국립대학 등 115개 교육훈련기관 이러닝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이러닝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교육의 방향성과 공직 인재 육성을 위한 이러닝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열린다. 1세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정부의 대응’, 2세션은 ‘이러닝 교육혁신 및 발전 방안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육원이 위치한 나주혁신도시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교육원은 지난 2008년 과정 개설이후 지역 주민에게 농촌체험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1~2회 열린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12월, 나주혁신도시로 이전 후에는 ‘지역아동 열린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강좌는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협조해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비
“국학기공 활동을 하면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난 게 다 자산이죠. 제 각기 상황은 다르지만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원리는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들에게 건강법을 전하고, 강의를 하면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제 목소리를 찾았거든요.”올해로 13년째 경북국학기공협회 사무국장을 맡는 성신종(45) 국장은 국학기공을 접목한 인성강의를 진행하며 본인 삶의 방향성이 명확해졌다고 한다. “대학 전공을 정할 때도, 전자관련 일을 할 때도 제 선택보다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고 뛰어들어서 흘러왔죠. 그러다 직장 내 텃세와 과중
지난 8월부터 국학원에서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상을 하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신적 중심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작은 나에서 큰 나로 여행’이라는 민족혼으로 시작한다. 우리 역사와 홍익인간 등 고유 사상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이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눈물을 흘릴 만큼 큰 감동을 받는다. 기자 또한 8월 19일 2시간 교육에 가슴이 뜨거웠다. 민족혼 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강사는 이병택 국학원 교육 이사이다. 이병택 교육 이사는 9월 들어 거의 매일 오는 코리안스피릿 명상여행단을
원시인 생활신문사는 8층에 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으로 출근한다. 처음에는 4층만 올라가도 숨이 찼다. 지금은 쉽게 올라간다. 뭐든지 습관이 생기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퇴근하고 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사람들의 줄에 서지도 않는다. 계단으로 걷는다. 이러한 생활을 두고 ‘원시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