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제21차 한ㆍ중ㆍ일 환경장관회의(TEMM21)’에서 일본, 중국 환경장관들과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을 채택했다.조명래 장관은 본회의에 앞서 고이즈미 신지로(KOIZUMI Shinjiro) 일본 환경성 장관, 리간지에(LI Ganjie)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각각 양자회담을 가졌다.일본과의 양자회담 주요 결과는 첫째, 다음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25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온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쑤저우(苏州)에서 열린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중국, 일본 환경장관과 미세먼지 등 동북아 공통의 환경문제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 장관은 그동안 추진해온 3국 간 협력사업의 주요 내용과 앞으로의 비전을 담은 공동합의문에 서명하였다.3국은 2015년부터 이행해오고 있는 한·중·일 ‘환경협력 공동 행동계획’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차기 회의에서 우선협력분야를 중점논의 후
북미 양국이 70년 만의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관계 정상화의 목표를 담은 포괄적인 합의문에 서명했다.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정무위원장이 12일 오후 1시42분(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정상회담 합의문 서명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다.두 정상이 각각 서명한 ‘공동성명(Joint Statement)'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새로운 북미관계 수립과 한반도의 영속적이고 확고한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포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