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전 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경포대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1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강릉 산불은 발생 8시간 만에 잡혔으나 산림 170헥타르를 포함 축구장 530배 면적인 379헥타르가 소실되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해 잔불 수습 중 88세 강릉시민 전 00 씨 가 숨진 것을 확인했으며 15명이 다쳤다. 또한, 최대 풍속 초속 30m인 강풍으로 주택 및 펜션 154곳이 전소 또는 일부 소실되었다.현재 확인된 바로는 봄철 강원도 산간지방에서 발생하
선진국을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탄소감축과 관련된 규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 등에 수출하는 우리 제품의 환경개선 노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환경성적과 환경성적표지 등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섰다.환경성적이란 제품의 원료채취-생산-유통-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하량을 7개 범주로 계량화한 것이며, 환경성적표지는 환경성적을 명확하게 산정하면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환경부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 감축 노력을 환경성적에 기반해 규제화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될 것으로 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 사회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건 안전망을 튼튼히 하고 환경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취약계층 거주 가구의 실내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성질환 전문 병원 진료 지원과 같이 환경성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는 ‘환경보건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5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초미세먼지 등 실내환경 오염물질을 진단하고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오염물질 저감 등 실내환경 관리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진단 대상 오염물질
“각자의 자리에서, 마음만은 하나 되어 걷자! 뛰자! 따로 또 함께!”법무부(장관 박범계)는 6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4주간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분들을 응원하는 ‘제8회 다링안심캠페인’을 전개한다.전국에 59개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관할하는 사단법인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함께 전개하는 ‘다링(DaRing)’캠페인은 일반시민과 함께 범죄피해자를 응원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공익 캠페인이다.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모두’가 하나 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링(Ring
우리나라 전체 학생의 74.3%(441.8만 명)가 등교 중이며 방역점검 2,703교는 지침대로 운영 하고 있는 것으로 타났다. 또 방역인력 4만 3천 명을 배치했으며, 4월 첫 주부터 특수‧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3월 18일(목)에 발표하였다.새 학기를 대비하여 방역 관리 점검(2,703개교 대상) 결과, 방역 지침을 토대로 학교별로 자체 여건에 맞춰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3월 17
방역당국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는 완만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위험요인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월 11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네 가지 위험 요인을 들고 이 같이 당부했다.첫 번째는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아직 상존하고 있다. 특히 확진자의 감염경로 중 조사 중인 비율이 26.2%로 접촉자 파악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지역사회 내 숨은 감염원이 존재함에 따라서 이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대표 조경희)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지구시민 활동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박한 정리’ 두 번째 활동을 실시했다.바쁜 삶을 사는 많은 현대인은 정작 힐링 공간이 되어야 할 가정의 정리정돈은 늘 뒷전으로 미루게 된다. 이날 신박한 정리 신청자 김순애 씨도 “제 삶에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껴 신청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김 씨는 시어른의 물건들이 혼재된 주방의 정리정돈을 요청하였다.먼저 주방 물건들을 모두 꺼내서 필요한 것과 버릴 것, 기부할 것으로 분리한 후, 필요한 것들은 사용자의 평소 패턴에 맞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은 봄철을 맞아 국비 약 39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국유림 491ha에 총 140만 그루의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그 중, 110만 그루는 국내 목재 소비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경제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등으로 심어 목재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11만 그루는 도로변이나 관광지 주변 경관조성을 위한 큰 나무를 식재하여 공익적 가치증진을 도모한다.또한, 9만 그루는 양봉농가의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종(꿀벌에 의해 충매화가 되는 나무의 종류)인 아까시나무를 심고, 나머지 10만 그루는 도시근교ㆍ생활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예상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국민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이다. 정부는 작년 12월 1일부터 한 달 동안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첫 달 추진결과를 17일(금) 발표했다.정부는 작년 11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도입을 결정하였으며, 28개 항목의 이행과제를 설정하여, 12월부터 주기적으로 점검 및 관리 중이다. 작년 12월은 평균 풍속이 작고, 대기 정체일수가 많게 나타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불리한 기상상황이었으나, 각 사업장, 발전소
2020년 새해 벽두에 열린 건강산업 박람회에 관람객이 몰리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은 ‘제2회 동아 건강산업 박람회를 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COEX(코엑스)에서 개막했다.‘제2회 동아 건강산업 박람회’와 ‘2020 서울 오피스가구 및 오피스페어’를 동시에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과 음료, 유기농 식품과 한방 관련 건강식품, 뷰티 & 에이징케어 제품, 다이어트용품, 헬스와 운동용품, 건강관리용품 및 보조기기, 수면과 헬링케어제품, 건강의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