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의 자유 영화제 - 영화진흥위원회 표현의 자유 주간 2022”(이하 표현의 자유 영화제)가 12월 9일 개막해 전국 독립예술영화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지난해 12월 29일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된 사실관계 확정과 사건의 재발방지 및 그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출범한 영화진흥위원회 블랙리스트 피해회복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블랙리스트 특별위원회)가 12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열흘간 “표현의 자유 영화제 - 영화진흥위원회 표현의 자유 주간 2022”(이하 표현의 자유 영화제)를 개최한다.블랙
김경주 후보(18)는 1824청소년본부 정책자문대표, 경주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대전환 선거대책위원 정무특보단 산하 하이블루 청소년 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동천동당원협의회 회장,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학 재학 중에 출마했다. 주변 반응은?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많이 없으니 친구들이 신기해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도 많다. 중학교 때부터 정치활동을 해와서 깜짝 놀라거나 하지는 않는다. 정치활동에 도움을 준 인물이 있다면?이낙
1부 대중의 반역13. 최대의 위험, 국가대중은 어떤 운명을 갖고 태어났는가? 오르테가는 이렇게 설명한다.대중의 삶을 책임지는 뛰어난 소수자, 이들이 없다면 인류는 본질적으로 지속할 수 없다는 게 오르테가의 주장이다. 그런데 유럽은 꼬박 한 세기 동안 이 명백하기 짝이 없는 사실을 보지 않으려고 타조처럼 머리를 그 큰 날개 밑으로 들이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이에 앞서 오르테가는 ‘1 밀집의 사실’에서 “사회는 언제나 소수자와 대중이라는 두 요소로 구성된 역동적 통일체이다”라고 한 바 있다. ‘2 역사 수준의 상승’에서 “나는 지금까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10일 국회 앞마당에서 4만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윤 대통령은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윤 대통령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9일(금) 오후 제주4·3평화공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430)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유족 간담회를 했다.이날 방문은 4‧3 희생자 추념일을 2주 앞두고 국가 공권력에 의해 부당하게 희생당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4‧3평화공원은 4·3사건으로 인한 제주도 민간인학살과 제주도민의 처절한 삶을 기억하고 추념하며 화해와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평화‧인권기념공원으로, 2008년 3월 28일 개관하였다. 정 총리는 제주4‧3 유족 간담회에서 최근 여‧야 합의로 개정한 ‘제주4·3사건 진상규
정부는 신도시 투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규모의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키로 하였다.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10일 오전 LH 투기의혹 사건과 관련해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해 검-경간 유기적 수사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법무부장관,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차장) 등이 참석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이번 LH 비리는 국민의 공분을 산 배신행위”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해서 단 한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위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에 대해 자발적인 ‘매춘부’로 규정하고 “성노예가 아니다”라는 취지의 논문을 국제학술저널 《국제법경제리뷰》에 게재하려던 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주장에 제동이 걸렸다.지난 11일(현지시간) 《국제법경제리뷰(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 저널 측은 홈페이지에 “(불충분한) 역사적 증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며 “현재 조사 중이며 향후 추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전범기업인 미쓰비시社의 기부로 만들어진 하버드대 로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와 관련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쓰기를 거듭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8월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3단계 격상은 결코 쉽게 말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다.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며 실로 막대한 경제 타격을 감내해야 한다. 의료 체계까지 무너질 수 있다.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모두가
먼저 대통령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안내에 따라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시 직원 14명은 투명 차단막이 놓인 책상에 엇갈려 거리두기를 한 채 근무중이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 방역 현황을 보고하며 "오늘(21일) 0시 기준으로 전일보다 126명이 증가해 2,621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발생원인별, 자치구별 확진자 현황과 조치 대응에도 설명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 등 명단을 확보했는지, 또 중환자실을 비롯해 병상은 충분한지 묻기도 했다.이에 서정협 권한
한국 대법원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 관련해 지난 7월 일본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 등 부당한 조치가 진행되는 상황이다. 이에 교육부 산하 3개 역사연구기관 공동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 한일 간 문제가 되는 식민지 피해 실태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한일 역사 갈등의 해결방안과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동북아역사재단과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지난 4일 동북아역사재단 대회의실에서 ‘일제 식민지 피해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8월 9일 1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동북아 평화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