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오는 3월 25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이 공공 조달시장에 진입해 판로를 확보하도록 지난 2020년에 도입됐다.신청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완료 후 제품으로 사업화한 중소기업이다.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제품 종합 포털인 혁신장터에 등록되고,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자체 등이 지정 받은 기업과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조달청 등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혁신 조달 연계 무인이동체(드론) 및 SW플랫폼 사업에서 3개의 신규테마에 주관 연구기관을 선정,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3개의 사업은 ①해안쓰레기 현장정보 수집 ② 국토 및 지적재조사 ③도서산간지역 방범 및 순찰임무이다.우선, 해안쓰레기 현장정보 수집을 위한 무인이동체시스템개발(수요기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과제는 ㈜한컴인스페이스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최대 운용거리 4km 내의 영역에서 20분 이상 해양쓰레기 관측 및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 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기업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도입된다.정부는 7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8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의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도입방안’을 심의‧확정하였다.중기부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한국판 멘토 프로그램, 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으로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정부가 2030년까지 산업구조의 스마트화, 친환경화, 융복합화 혁신을 통해 세계 4대 제조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비전과 전략을 6월 19일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공단에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을 열고 경제의 근간이자 양질의 일자리와 혁신성장의 원천인 제조업이 강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국가경제도 성장할 수 있다는 인식 하에, 우리 제조업이 지금까지의 ‘양적·추격형’에서 벗어나 혁신선도형 제조 강국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우리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을 마련하였다.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3월26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중장기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 계획 및 제도 운영 방향을 포괄하는 법정 기본계획이다.우리나라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주력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일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중장기적 투자 전략과 기술개발 혁신 체계가 미흡하고, 시장진입 규제가 걸림돌로 작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미세먼지로 공기정화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공기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공기산업은 공기오염 원인을 규명하고 오염도를 측정하여 실내·외 악화된 공기를 정화하고 이를 평가하는 제품, 시스템, 서비스를 통칭한다.최근 미세먼지 악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 소득수준의 향상 등에 따라 공기정화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최근 2~3배 이상 급증하고, 의류관리기, 건조기, 송풍기 등 공기관련 틈새 가전제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국내 공기청정기 시장규모는 2016년
앞으로 납품단가를 부당하게 깎거나 납품대금을 제때 주지 않는 등 수탁ㆍ위탁 거래시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은 공공조달시장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수탁ㆍ위탁 거래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에 대한 벌점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시행규칙'개정안이 1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납품대금 미지급 또는 부당 감액, 약정서 미발급 등 상생협력법 위반기업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벌점이 최대 2배로 상향 조정됨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과 공공조달시장 첫걸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의 원활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소액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5일부터 참여 중소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이하 시범구매제도)’는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의 감사 부담을 해소,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창업기업이나 첫걸음기업 등과 같이 납품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소액과제의 경우 신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의 기술개발제품 구매 촉진을 통한 창업 혁신기업의 초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18년 하반기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시범구매 제도는 기술개발제품 구매 과정에서의 감사 부담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의 적극 구매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난 4월 중기부와 6개 공공기관이 43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제품 구매에 대해 MOU를 체결해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됐다.이번에 20개 공공기관이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힘에 따라 해당 내용 등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가 5일 공개되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시스템인 '창조경제'를 현실에서 구현해낼 구체적인 실현계획을 발표했다. 창조경제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산업을 강화함으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경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