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학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대학교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2월 17일(수)에 발표하였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공통과목 이수 후,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이수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등학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이후 지구촌 각국이 경제침체와 고용불안 등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고 있다. 그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로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자해 일자리 19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이다. 국민 모두가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며, 더 나아가 세계를 이끄는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세계사적 도약의 대전환 프로젝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 설계를 위한 첫 단추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1일부터 16일까지 유럽 교육선진국인 핀란드와 덴마크, 독일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국가의 교육분야 장관 및 주요인사 면담, 현지 교육기관 방문, 국가 간 교육협력을 위한 MOU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방문국인 핀란드는 11일부터 13일까지 방문한다. 한국 교육부장관으로는 14년 만의 방문이다. 유 장관은 방문기간 리 안데르쏜 교육문화부장관을 만나 양국의 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초‧중등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또한 핀란드 대학혁신의 상징인 알토대학교를 방문,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기존에 지적되어 온 영어 의사소통 기회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1:1 대화 연습 및 학습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영어콘텐츠 추천 등의 기능을 갖춰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에서 풍부한 듣기‧말하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5일(금) 이 같은 ‘초등학교 영어교육 내실화 계획(이하 내실화 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균등한 영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과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12일, 건축 관련 협회 및 학회 등과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학교시설 전문가 인력자원의 확대 및 현장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유은혜 부총리와 김승환 시도교육감협의회장(전라북도교육감),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 이현수 대한건축학회장, 강철희 한국건축가협회장, 김우영 한국교육시설학회장이 참석했다.주요 협력과제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