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앉아서 일을 하거나 생활하며 활동량이 많지 않은 현대인을 따라다니는 허리통증. 약해진 허리 근육을 탄탄하게 함으로써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가성비갑 운동으로는 걷기를 꼽는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걷기와 같은 적당한 자극의 운동은 허리디스크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수핵의 수분을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을 튼튼하게 만들어 허리통증을 사라지게 만든다”라고 설명한다.특히, 저녁식사 후 10분이라도 걷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숙면에도 좋은 줄 알
서울역사박물관(서울종로구 새문안로 55)은 2024년 3월 10(일)까지 임인식 기증유물특별전 《그때 그 서울》展을 개최한다.전시는 6·25전쟁 종군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알려진 故임인식(1920~ 1998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 1,003점 중 한국 현대사의 격변기라 할 수 있는 1945~1965년에 촬영된 사진 140여 점으로 이루어졌다. 6·25전쟁의 상흔을 씻고 도시의 일상을 복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삶에 대한 희망이 담긴 사진과 힘겨운 국난 극복 상황에서도 함께한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6·
한국민속촌은 X세대가 등장하는 추억의 겨울축제 ‘청춘여행8892’를 23년 12월 2일(토)부터 24년 3월 10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대중문화 패러다임의 혁명적인 기간 1988~1992년을 재현한 18종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페셜 이벤트로는 ▲청춘 소개팅(토,일 및 공휴일 15:40) ▲벨튀 ‘신문배달’(토,일 및 공휴일 13:00) ▲깜짝 몰래카메라 ▲대학입학 학력고사(토,일 및 공휴일 16:30) 4종의 X세대 콘텐츠가 있다. 특히 ‘청춘 소개팅’은 현장에서 관람객을 섭외해 소개팅을 진행한다. 91년 시
인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워줄 문화 강좌와 전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11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전 ‘수구다라니, 아주 오래된 비밀의 부적’과 연계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23년 ACC핵심주제인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마지막 인문강좌를 오는 29일 저녁 7시 극장3에서 진행한다. 국립중앙극장과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립극장 남산 이전 50주년을 기념한 공동기획전 을 오는 24년 3월 31일까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
깊어가는 가을 막바지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쌓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알찬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명품 관광지가 다양하게 선정됐다.문화관광체육부는 야간관광 명소 100곳과 함께 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2023년 일등어촌’으로 선정된 충청남도 서산시 중리마을과 ‘숙박부문 일등어촌’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사마을을 선정했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으로 야간관광 빛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
행정안전부는 보행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이 포함된 주간인 11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를 보행안전주간으로 최초로 지정하여 운영한다.도로교통공사 자료 “2022년판(2020년 통계) OECD회원국 교통사고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2.1명으로 OECD회원국 평균 0.8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1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2,916명 중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018명으로 전체
오픈스페이스 블록스가 10월1일부터 개최하는 전시 《사물의 시간 : ‘예술과 만난 생활 속 오브제들’》은 12인의 참여 작가 작업 및 공동 작업을 통해 주택가 깊숙이 파고들어 지역 생활 하천의 복개로부터 원도심 재개발 등에 이르는 도시의 역사와 변화상을 다양한 시선 속에 담아내는 현장 전시이다.주거 및 생활 기반의 부침에 따라 기능을 달리하거나 쓸모없이 버려지는 사물로서의 오브제를 창작의 소재 또는 모티브로 삼아 생활 속 오브제에 깃든 시대의 언어를 발굴하고 사물의 시간에 담겨 있는 생의 의미와 지속 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도심 속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일상을 되돌아보며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가져보는 인문의 세계가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도시문화’를 주제로 9-11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ACC 극장3에서 세 번째 인문강좌를 진행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자연 속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암자체험과 역사적 명소에서 가을 길을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역사문화 체험과정’을 오대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9월 9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ACC 세 번째 인문강좌…3인 3색 도시 이야기인문학자, 역사학자, 경제학자가 생각하는 도시는 어떤 것일까.
여름방학을 특별한 체험과 활동으로 채워줄 과학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나의 과학관 답사기 만들기」행사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023 여름방학 특별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 ‘놀이’를 주제로 다양한 놀이체험를 통해 놀이 속에 숨겨진 과학원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보는 ‘렛츠 플레이’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밖에 7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오는 26일, 27일 운영한다.국립부산과학관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10개 지자체를 최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등 7개 부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강원 인제군, 충북 괴산군,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북 청도군, 경남 거창군을 선정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